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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서의 평점은? 14명평가
<456 Book 클럽>은 상상력과 유머를 동력으로 4, 5, 6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만을 모아 아이들을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들 시공주니어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따라서 누군가 추천하거나 골라 주는 책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정말 읽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장르 불문, 국적 불문, 형태 불문, 규격 불문 등을 기치로 어떤 틀에도 얽매이지 않고 작품의 재미와 그 작품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높이 평가하여 독자들에게 어필한다. <456 Book 클럽>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자 <먼클 트록>의 두 번째 이야기에는 먼클이 소인(인간) 친구 에밀리의 도움으로 또다시 위기에 처한 거인 나라를 구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담겨 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이 어떻게 거인 나라를 구해 내는지, 그 기대와 궁금증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더욱더 신 나고 짜릿해진 이야기에 독자들은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고, 작가의 상상력이 빚어 낸 놀라운 판타지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된다. 거인들의 엉뚱한 발상과 어리어리한 행동에 절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덤이다!
▶ 도대체 거인 나라에 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_ 더욱 긴장감 넘치는 ‘먼클 트록’의 두 번째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거인들은 무시무시한 ‘마법’을 쓰는 소인(인간)들을 피해 우르릉 산 분화구 깊숙이에 숨어 산다.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 트록이 소인들을 멀리 내쫓은 다음부터 덩치 큰 거인들은 자유롭게 나다닐 수 있게 된다. 드디어 거인 나라에 평화가 찾아온 것이다……. 그런데 우르릉 산에 전에 없던 이상한 징조들이 나타난다. 분화구 안은 점점 더 더워지고, 연기와 먼지구름이 가득 차는 날이 많아진다. 게다가 늦은 밤 바닥 깊숙이에서 들려오는 쿵쿵거리는 소리까지. 하지만 다른 거인들은 걱정이나 생각 따위는 전혀 하지 않는다. 날이 더우면 야외에 파라솔을 펴면 그만이고, 물이 뜨거워져도 오히려 차가 빨리 끓어서 좋다며 싱글벙글거린다. 무엇보다 ‘생각’은 현자만 하는 일이라나 뭐라나. 오직 ‘현자’ 먼클만 걱정이 한가득이다. 도대체 우르릉 산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세 거인은 경작지를 벗어나 우르릉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먼클은 위를 쳐다보았다. 두꺼운 잿빛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었다. 등골이 오싹했다. 이렇게 더운 날에 잿빛 구름이 껴 있다니.
먼클이 물었다.
“아빠, 저 위엔 늘 저렇게 연기가 많나요?”
아빠가 헉헉거리며 대답했다.
“거인들이 저녁 준비에다가 ‘승리의 축제’를 벌이려고 뭘 굽는 게 틀림없어.”
“아빠가 생각하기에…….”
먼클은 폭발하는 화산에 대해 에밀리가 했던 얘기를 떠올렸다.
아빠가 싱긋 웃었다.
“아니, 난 생각 안 해, 현자 먼클. 우리 거인들 가운데 생각하는 일을 맡은 건 바로 너니까.” _본문 중에서
바이블로스 경이 말했다.
“정말 빠르군. 막 주문했는데 말이야.”
“물이 예전처럼 차갑지 않거든요. 그래서 차가 더 빨리 끓어요.”
종업원은 먼지가 들어올까 봐 밖으로 나가면서 얼른 문을 닫았다.
“정말 잘됐구나! 펌프에서 곧바로 뜨거운 물이 나온다니. 우르릉 산에서 살기가 한결 편해지고 있어.”
바이블로스 경이 먼클에게 차를 따라 주었다. (본문 중에서)
_ 우르릉 산이 우르릉 꽝꽝! 이번엔 진짜다!
전편에서 먼클은 산불로 화산이 폭발한 것처럼 속여서 소인들을 멀리 내쫓는다. 그런데 우르릉 산이 진짜 화산인 데다가 곧 폭발할지도 모른다니!! 거인 나라가 사라지는 건 이제 시간문제다! 거인으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녔지만, 작은 만큼 빠른 두뇌 회전과 지혜를 지닌 먼클 트록이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한 거인 나라를 위해 나선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거인들은 먼클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다. 나이도 어린 데다가 코딱지만 한 먼클의 말에 콧방귀만 흥흥 뀌어 댈 뿐.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이제 먼클은 거인 나라 현자이고, 모든 거인들의 안전은 먼클의 손에 달려 있으니까. 무엇보다 먼클의 옆에는 든든한 친구 에밀리가 있다!
▶ 보다 짜릿하고 웅장해진 판타지 세계의 매력에 퐁당 빠져 보자!
‘거인’은 전설이나 신화 속 등장인물이다. 그런데 그런 ‘전설’ 속 거인에게도 ‘전설’이 있다? 작가는 이번에 거인 나라에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 속으로 독자들을 유혹한다. 북쪽으로 더 이상 갈 수 없을 데까지 가면 나오는 ‘저 먼 곳’, 거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진정한 파라다이스! 그리고 그곳엔 신비로운 마법의 힘을 지닌, ‘신비한 당나귀’가 산다. 먼클은 거인 나라 현자 중 최초로 ‘신비한 당나귀’를 거인 나라로 데려온다. (물론 진짜 신비한 당나귀가 아니라 말의 탈을 쓴 에밀리이기는 하지만.)
“내 생각에도 네가 떠나야 할 것 같아. 우리 모두 떠나야 해. 그런데 먼클, 갈 데는 있니?”
먼클이 느릿느릿 입을 열었다.
“딱 한 군데 있어. ‘저 먼 곳’. 그곳에 대한 얘기는 많아. 그곳은 맛있는 먹을거리가 풍부한 숲과 호수가 있는 땅이야. 살기 좋은 곳이지. 일은 드워프가 다 하고, 위험한 소인도 없어. 그곳엔 ‘신비한 당나귀’ 무리가 부리는 마법만 있고, 그 마법도 우리 거인들을 위해 사용해. 아주 오래전, 거인이 처음 나서 온 세상에 퍼져 나가기 시작한 곳이야. 용도 거기서 왔고.”
(본문 중에서)
하지만 거인들은 ‘저 먼 곳’에 갈 궁리를 하기는커녕 소인들에게 들켜 죽임을 당할까 봐 우르릉 산을 떠날 생각조차 못 하고 있다. 하지만 더는 망설일 시간이 없다. 먼클은 소인들의 눈에 띄지 않고 ‘저 먼 곳’으로 갈 수 있는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바로 용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것. 상상해 보라. 수백 마리의 용이 거인을 태우고 하늘을 나는 그 웅장한 광경을. 상상만으로도 가슴 벅찬 장관에 독자들은 찌릿한 전율을 느끼며 먼클과 함께 끝나지 않은 모험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그러고 보니 먼클은 거인 최초로 소인을 친구 삼고, 거인 최초로 용을 타고 하늘을 날고, 거인 최초로 신비한 당나귀와 만난(아니, 곧 만날) ‘거인 중의 거인’ 아닌가?
▶ 여전히 별난 거인들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거인들의 생활은 참 별나다. 진흙 수프와 곰팡이 죽, 도마뱀 사탕과 지렁이 껌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심심하면 손가락에 난 사마귀도 떼어 잘근잘근 씹어 먹는다. 또 오래된 그릇에 쳐진 거미줄의 죽은 벌레도 거미줄 채로 둘둘 말아 꿀꺽하기도 한다. 거인들의 별난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소똥’을 ‘철퍼덕’이라 부르며 그 향긋한(?) 냄새에 홀딱 반하질 않나, ‘용암’인 줄도 모르고 장작 대신 불을 지피는 데 쓰겠다며 여기저기서 ‘찐득이’를 퍼 나르지를 않나, 일회용 반창고를 ‘끈끈이’라 부르며 천 위에 달팽이들을 기어 다니게 해서 ‘효과 만점 끈끈이’까지 만들어 낸다. 이 엉뚱한 발상과 행동에 도저히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마치 화산재처럼 본문 곳곳에 흩어져 있는 얼룩들과 흑백 일러스트, 그리고 거기 달린 재치 넘치는 주석들은 <먼클 트록>의 가장 큰 매력이자, 읽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이다.
엄마는 여전히 작은 살구색 조각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런데 이건 전혀 끈끈하지 않은걸.”
먼클은 뒤에 붙은 종이를 떼어 내서 끈끈한 부분을 보여 주었다. 그러자 엄마가 혀로 쓱 핥았다.
“으으윽!”
먼클이 깜짝 놀라 물었다.
“왜 그래요, 엄마? 끔찍해요? 독이라도 들었어요?”
“허애 브텄떠!”
“아!”
먼클이 키득거리더니 엄마의 보라색 혀에서 간신히 살구색 조각을 떼어 냈다.
“그것참, 정말 끈끈하네.”
엄마는 말 한 마디가 끝날 때마다 솔방울 칫솔로 혀를 벅벅 문질렀다.(본문 중에서)
▶ 절체절명의 위기도 막지 못한 먼클과 에밀리의 우정!
먼클은 거인 나라 ‘대표 왕따’이고, 그런 먼클에게 친구는 에밀리뿐이다. 서로 생김새도 다르고 옷차림이나 식성 등 생활 방식도 전혀 다른 거인 먼클과 소인 에밀리가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진심으로 믿고 아끼는 ‘우정’ 때문이다. 먼클이 우르릉 산이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에밀리의 말을 믿지 않았다면, 분화구 속 거인들은 한 줌 재로 사라져 <먼클 트록>의 신 나는 모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났을 것이다. 무엇보다 우르릉 산이 폭발하면 산 아래에 있는 소인 마을 또한 안전하지 않을 텐데, 에밀리는 그 위험천만한 순간에도 먼클에게 대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거인 나라로 찾아온다. 그리고 먼클과 그의 용 스나그는 화산재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당장이라도 벗어나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분화구로 과감히 돌진한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상황이 계속되지만, 먼클과 에밀리는 자기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서로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역자의 말마따나 ‘참된 친구는 평생 재산’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 보여 주는 먼클과 에밀리의 깊고 진한 우정은,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서야 하는, 이제는 퇴색해 버린 ‘우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1편에 이어 먼클트록 2편이 나왔다기에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하면서 읽어보았어요.
먼클은 거인이에요. 거인이지만 소인인 인간크기로 거인세계에서는 난장이에요.
그래도 인간 세상의 10살과 비교해볼 때 아주 크지요.
ㅎㅎ 거인들 모습...결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없는 모습은 여전하네요.
잘 씻지않는 회색빛 몸에서는 냄새가 나고 사마귀도 몸 여기저기 나있고 가려운지 긁어대요.
특이한 음식을 먹고... 애완용 용을 키워요.
소인인 인간을 피해 우르릉산에서 거인왕국을 이루고 살고 있어요.
소인들은 작고 힘은 없지만 거인들을 능가하는 무시무시한 마법을 부린다고 생각해서 두려워하고 피하는 거예요.
읽으면 읽을수록 거인세계의 특이하고 색다른 점들을 알아갈 수 있는 재미를 주는 책이예요.
먼클은 거인이지만 쪼끄매요. 그래서 그런가 자꾸 보니 귀여운 느낌이 나는 것도 같아요.
1편에서는 소인들의 위험으로부터 거인나라를 구했다고 생각이 되어 왕께 조언을 드리는 현자가 되요.
현자의 표시로 당나귀 징표를 받게 되지만 화산 폭발에 대한 암시를 예고하며 이야기가 끝이 났어요.
그래서 2편이 더 궁금해졌는데... 읽어 봐야겠어요.
먼클과 그의 가족들이에요.
엄마 트록은 구역질 나는 버섯 죽을 만드는 요리사 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우르릉 산은 거인들이 살고 있는 화산이에요.
소인들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화산 깊숙한 분화구 거인왕국에 모여 살아요.
책을 넘기다 보면 거인들이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언어가 재미있더라구요.
화산을 우르릉 산, 소똥을 철퍼덕, 용암을 찐득이, 일회용밴드를 끈끈이, 전화기를 마법상자, 화산폭발을 우르릉 꽝꽝 등으로 표현하네요.
거친 흑백 그림에 주석을 달아놓아 읽어보는 재미도 한몫하지요.
책의 뒷부분에가면 이 우르릉 산이 정말 우르릉 꽝꽝 한답니다.
우르릉 산이 폭발할때까지 여러 조짐들이 보이는데 거인들은 둔해도 한참 둔하더라구요.
그런 조짐들을 현자였던 바이블로스경조차도 살기 편해졌다고 하니 말이예요.
현자의 목걸이에요. 끝에는 현자의 표시인 신비한 당나귀 배지가 걸려있어요.
소인들을 몰아낸 기념으로 '승리의 축제'를 벌이는데
이날 임금님이 먼클의 목에 걸어주며 모든 거인들에게 먼클이 현자임을 소개할 거에요.
하지만 먼클은 걱정이 한가득이에요.
전에 소인친구 에밀리가 말했던 화산 폭발의 조짐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고
임금님이 마음이 바뀌어 자기를 현자로 임명 안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현자가 되더라도 거인들이 작고 어리다고 자기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거라고도 생각하구요.
승리의 축제날에 먼클은 스나그에게 이끌려 숲속 오두막에 오게되요.
그곳에서 난생 처음 신비한 당나귀를 보게 되요.
알고보니 소인친구 에밀리가 당나귀 옷을 입고 신비한 당나귀인체 했던거지요.
신비한 당나귀와 함께 승리의 축제에 가서 보이면 거인들이 현자인 먼클의 말을 잘 들을거라는 좋은 꾀를 생각해 내요.
그리고 에밀리에게서 화산이 곧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
어서 빨리 용들에게 날으는 훈련을 시켜 거인들 모두 북쪽 '저 먼 곳'으로 날아갈 생각을 하게되요.
쩌억!
거대한 연기구름과 재가 저 아래 분화구에서 엄청난 힘으로 솟아올랐고,뒤이어 돌과 찐득이가 분수처럼 터져나왔다.
궁궐은 공중으로 날아오르더니 단숨에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우르릉 산이 아우성치고 있었고, 거인들도 아우성치고 있었고, 용들도 아우성치고 있었다...
화산 폭발의 긴박한 순간을 책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어요.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먼클의 절망도 잠시 수많은 용들이 화산재 구름사이로 하늘로 솟구치며 날아올라요.
먼클이 소리쳐요. "북쪽으로! '저 먼 곳'을 향해!"
먼클이...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 트록이 거인나라를 구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예요.
진짜 용과 거인들이 있고 신비한 당나귀가 있는 북쪽 저 먼 곳은...
그곳은 맛있는 먹을거리가 풍부한 숲과 호수가 있는 땅이야. 살기 좋은 곳이지.
일은 드워프가 다 하고, 위험한 소인도 없어.
그곳엔 ‘신비한 당나귀’ 무리가 부리는 마법만 있고, 그 마법도 우리 거인들을 위해 사용해.
아주 오래전, 거인이 처음 나서 온 세상에 퍼져 나가기 시작한 곳이야. - 본문 중에서 먼클이 한 말이에요.
다음편에는 북쪽 저 먼 곳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리라 상상해봅니다.
먼클 트록 2는 먼클이 위험에 처한 거인 나라를 구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화산에 대해서 그리고 소인친구 에밀리와의 우정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http://blog.momschool.co.kr/papermg/19502
http://blog.yes24.com/document/6650879
http://book.interpark.com/blog/papermg/2825806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 트록.
거인세계에서 작다는 이유로 거인이지만 작다는 이유로 차가운 시선을 밪지만 현자로써 거인족을 이끌어가기 위한 현자입니다.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들을 인정하기 보다는 그사람을 깍아 내리기 위한 누능로 바라보지만 이 먼클트록은 덩치는 작지만 누구 못지 않게 지혜로운 친구로써 화산폭발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지만 남들과 다른 먼클크록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해서 현자는 조용히 에밀리와 함께 이동계획을 세워서 신기한 당나귀의 말씀을 이용해 많은 거인들을 용을 타고 날아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기 위해 단계별 진행을 해서 조용히 현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먼클크록이 됩니다.
비록 다른 거인들에 비해 작은 거인이지만 작다는 설정이 아이들에게 왕타 문제로 제시되는 문제를 재미있게 다가갑니다.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통해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보는 공부도 하고 상상여행하며 다른다 다르다고 나쁜편견으로 상대방을 대하지 않는 좀더 넓은 생각을 가지 아들로 성장했으면 졸겠고 주변에 먼클 트록을 도와주는 에밀리 같은 현자같은 친구가 인생을 커가면서 많이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시공주니어의 책답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 들게 하는 그런책 말이지요..
이책도 그렇더라구요...
상상력과 재미를 더한 책인듯 합니다.
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는 책을 받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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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깨끗하게 보이지않는 작은 거인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트록...
1편이 나오고 2편이 나오면서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지요.
그래서 애니메이션 제작이 될거라고 합니다.
기존의 거인이라는 이미지와 완전히 거리가 먼 거인.
그러나 생각도 깊고 재치와 용기가 뛰어나지요.
그래서 거인나라의 현자가 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그리 쉽지 않았어요
큰 거인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지요.
그러나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해줌으로써, 그 과정에서 에밀리라는 친구와의 우정을 보여줍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서로를 위하는 친구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평생에 참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세상 잘 살았다는 얘기도 있지요.
우리도 먼클과 에밀리같은 친구를 사귀어보아요.
http://book.interpark.com/blog/y2525241/282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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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1권도 히트를 쳤는데 2권도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확정이라니 대단한 상상력을 줄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1권도 히트를 쳤는데 2권도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확정이라니 대단한 상상력을 줄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kbs12151215/50146418502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 트록 2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
시공주니어
재닛 폭슬리 글,
스티브 웰스 그림
아이들 입장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처음부분은 읽기 힘들었습니다.
도대체가 무슨 소리인지 무얼 말하려는지 모르겠더군요.
아이가 선택한 책이니 아이만 읽으면 되지 하는 마음에 한켠에 밀어두었는데
이게 말이죠 책표지부터 시선을 끌게 만듭니다. 노란색에 먼클 트록이라는 제콕이 큼지막하게 써있으니
시선이 안갈야 안갈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틀린가 봅니다.
자기가 골랐으니 더 할말도 없지만 재미있게 읽습니다.
앉아서 읽다가 밥먹고 나서 읽고 또 서서 읽고 학교 가기전에 읽고 갔다와서 또 읽고 뭐 정신을 차릴수 없을만큼 읽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엄마가 궁금해 안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읽기 시작을 했습니다.
뭐 쪼그만 거인이 나오고 그 거인이 거인세계에서 살아가는 방법이 나오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의외로 화산에 대해서 제세히 알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보면서 엄마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 댑니다.
엄마는 화산 봤어?
엄마는 산에 올라가본적 있어?
우리주변에도 화산이 폭발할것 같은 산이 있어?
주말에 하는 서프라이즈에서 보면 일본 후지산에 폭발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책에 나오는데로 현상이 일어나나?
그러면 백두산도 폭발할수 있어?
얼마전에 유럽쪽에 화산재가 날린다고 해서 비행기가 날지 못한다고 했는데 폭발한거야?
질문에 일일이 대답을 해줄수 없을만큼 어려운 질문부터 쓸데없는 듯한 질문까지 폭풍질문을합니다.
다시보기 해서 서프라지으도 봤고요.
또 같이 책을 보면서 이런 저런 현상이 일어나는 구나 했습니다.
그러고는 아이가 다시 질문을 쏟아냅니다.
나도 용 가지고 싶다.
나도 화선폭발하는 곳에 가고 싶다.
나도 거인하고 만나서 친국되고 싶다.
결론은 이런 책을 쓰고 싶다고 하네요.
역시나 작가 되고 싶다고 하더니 결론이 이쪽으로 나네요.
그런데 요즘 꿈이 좀 바뀌고 있어요 커가면서 아는 것도 많아지니 요즘은
모델, 페이스 페인팅, 발레 등등 다양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블로그 http://blog.daum.net/khr0937/18329706
까페http://cafe.daum.net/vipbook/lzy3/288
알라딘http://blog.aladin.co.kr/701670106/5758818
예스 24http://blog.yes24.com/document/6648244
세상에서 가장 작은 거인 먼클트록 과 우리 딸아이가 만나는 순간~~~ 환상적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우리 아이...
우린 어릴 적부터, 위험 속에 빠진 나라를 구하는 이는 백마를 타고 하늘에서 날아오는 멋진 왕자님을 상상하고 했죠. 어린 적부터 접해오던 동화책에 순간 보수적인 선입견이 되어버렸다고나할까요? 못생긴 먼클트록을 만나는 순간부터 우리 아이에겐 상상할 수 없는 재미와 지혜로운 주인공과 함께 멋진 이야기 속의 여행을 떠난답니다.
책을 받은 순간 적지 않은 글밥을 모두 소화해 내려가면 너무 재미있다고 엄마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 생각만해도 뿌듯하네요.
올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멋진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만한 이야기거리를 선물해보세요.
<먼크트록 2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
글: 재닛 폭슬리
그림: 스티브 웰스
옮김: 고수미
두께감이 느껴지는 하드커버의 책은 이상하리만 손에 착 감기는게 먼클과 같은 매력을 가진게 아닌가 생각되요.
아마도 속지의 종이가 외국도서에서 보는 그런 책 같았어요.
겉표지에서 느껴지는 느낌 그대로 읽는 내내 재미있었어요.
우리들을 소인이라 부르는 것도 신선했고, 우르릉산, 고사리가 들어간 침대, 독버섯구이, 애벌레 비스킷, 다람쥐 롤빵,
지혜로운 동물이 당나귀라는 설정등이 재미있었어요.
현자인 먼클이 화산폭발의 위험에서 거인들을 살려야하는 책임을 지게 되고,
친구인 소인 에밀리와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합니다.
두 친구의 우정과 함께 신기한 거인나라의 생활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였어요.
글밥에 비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즐거운 책이라 초등학생이면 저학년도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시리즈라 다른책도 보고 싶어졌어요~
http://book.interpark.com/blog/rinalee215/2822869
http://blog.naver.com/insook69/2016287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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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document/6643613
1권을 못읽어봐서 처음엔 내용이 연결이 안되서 이해를 못했는데 읽다보니 차츰 이해가 됩니다.
먼클 트록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이지만 생각이 깊고 현명한 현자가 됩니다. 신비한 당나귀가 그려진 목걸이,마법책도 받구요.
그에겐 날수있는 용 스나그와, 바이블로스경, 소인친구 에밀리가 있어요.
그런데 땅속에 사는 거인 마을의 우르릉 산의 화산이 곧 폭발할 것 같아요.
먼클트록은 에밀리와 함께 책을 보며 폭발의 징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죠..
그리고 탈출을 계획합니다.
탈출 방법은 다름아닌 스나그를 타고 날아서 이동하는것이지요..
거인들은 "저 먼곳"을 향해 용들을 타고 화산재 구름을 뚫고 날아가죠..
그런데 어떻게 할까요?
펄펄 끓는 찐득이 강 옆에 에밀리가 있지 뭐예요..
에밀리를 구한 스나그와 먼클은 용과 거인들이 살 수 있는 곳, 신비한 당나귀를 찾아 힘차게 연기를 내뿜으며 날아 갑니다.
먼클은 지금쯤 엄마 아빠를 만나고 있겠죠..
현명하고 굳세고 소인과의 진한 우정을 만들어나가는 먼클트록이네요,.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되었다고하니 애니로 만나면 아이들에게 더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아요.
두번째 먼클 트록 이야기!!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를 만나게 되었네요.^^
1편을 무척 재미있게 읽은 터라 은근 다음편도 기대가 됐었는데..
역시나.. 먼클 트록의 매력에 푹 빠질수 있었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이지만 생각만은 가장 큰 거인 먼클 트록!!
처음 1편 표지에서의 먼클은 못생기고 낯설었는데 2편의 표지에선 귀엽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먼클이 이젠 이웃집 친구처럼 느껴지기 때문일거랍니다.
1편에선 소인들을 몰아내고 거인나라를 지킨 먼클과
소인 친구인 에밀리를 구하고 우르릉산의 거인나라의 새 현자가 된것이었다면..
2편에선 현자로서 막중한 임무를 다하게 되는데요,
바로 우르릉산이 화산이며 위험에 빠진 우르릉산의 거인들을 무사히 구해내야하는 것이죠.
현자가 되었어도 먼클의 말을 믿지 않는 거인들...
하지만 신비한 당나귀의 말이라면 믿는 거인들을 대해
소인친구 에밀리는 멋진 생각을 하게 되는데...
책장 한장한장을 넘길때만다 흥미롭고 다음장의 내용이 궁금해질 정도로 재밌게 읽은 책이었답니다.
거인인 먼클과 소인인 에밀리가 서로를 믿고 위험할때 서로를 돕는 진한 우정까지 배울수 있는데요,
살면서 이런 친구를 갖는다는건 무척이나 행운일것 같네요.
현자인 먼클이 거인들을 우르릉산에서 구하고 신비한 당나귀가 살고 있는 저 먼곳으로
거인들을 이끄는 신나고 흥미로운 이야기!!
또 다음편이 기대가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거인 먼클 트록을 만나보세요!!
http://blog.momschool.co.kr/hjkim74/1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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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가 두꺼우워서 살짝 걱정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
워낙 괴물 똥 방귀..이런 이야기에 엄청난 반응을 모이는 나이인지라 재미를 가질꺼라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책이 생각보다 두꺼워서 걱정했습니다.
그림책 수준의 책들에서 겨우 챕터책 정도로 글밥을 늘린지가 얼마안되서..
질려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져 처음 챕터만 같이 읽어 주었지요.
저는 금방 제 생각이 기우였다는것을알았습니다.
책의 내용이 너무 재미있다며 책을 손에서 놓을 생각을 안합니다.
처음엔..기특해 했는데..
길을 가면서도 읽을려고 하고 밥 먹을 때도 들고 와서 걱정입니다.
거인과 이끼..거미줄..똥..이런 이야기들로 이루어지니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이제 거의 다읽고는 참 뿌듯해 합니다.
지가 생각해도 두꺼운 책을 다 읽었다는 것이 기특한가 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에게 재미있는 거인의 어드벤처 스토리를 기점으로 책 읽는 습관을 들여준것 같아 너무 좋았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sheskool/2817844
http://blog.yes24.com/document/6637109
http://blog.naver.com/sheskool/110143331467
시공주니어에서 출판한 먼클 트록
2권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 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권이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접했던 터라
2권을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27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이라 쓰여 있어 영화도 나오면
먼클트록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먼클트록의 가족입니다.
제일 작은 거인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주인공 먼클트록이고,
그 옆은 동생 그릿이지요.
소 사냥꾼 챔피언 아빠,먼클의 여동생 플럽,구역질 나는 버섯 죽을
만드는 여리사 엄마입니다.
1편에서는 에밀리라는 소인하고 친구가 되었나봅니다.
2편에서는 먼클의 소인 친구로 먼클과의 우정도 쌓고 에밀리 덕분에
으르릉산의 화산에 대해 말을 해주고,그 도움을 받습니다.
1편의 이야기를 짐작해 보면 소인을 내쫒은 계기로 먼클은 거인도시의
현자가 되어 신비한 당나귀가 그려진 목걸이를 하사받지요.
현자이면서 퍼글럭 공주의 선생님이 되어버린 먼클트록.
찐득이,연기,열기,화산재가 계속 이어지는 나날이 되고,
거인들은 아무도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상태,
혼자서 이 위험에서 거인들을 살려야하는 먼클
과연 먼클은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 으르릉 산의 화산에 대비하여
거인들이 처음 나온 세상인 '저 먼 곳'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쉽게 이야기 속에 쏙 빠져들어 먼클과 에밀리의 우정이 너무나 부러웠고,
당황하지 않으면서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가며 거인들을
모두 구하는 먼클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했던 책이였습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dodoparkej/10143562562
영화를 한 편 본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아이와 함께 표지를 봤을때 학년도 있는데 너무 유치한 책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이가 워낙 이런 종류의 책들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래두 캐릭터도 참 단순하게 보였고, 암튼 선입견을 가지고 저는 바라보았나 봅니다. 그런데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저두 궁금했습니다. 책의 두께가 그리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는데 아이가 쉬지 않고 읽더라구요. 거인에 대한 이야기...그것도 거인인데 너무 작은 특별한 거인 먼클...먼클은 소인과 친구가 되었고, 거인도 구했고...몸은 작지만, 누구보다 지혜로운 모습과 판단력 덕분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그 여정들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거인과 소인이 서로를 믿고 신뢰하며 쌓아가는 우정을 통해서 따뜻함을 느꼈어요. 우리딸은 너무 감동스럽지 않냐며 발도 동동 굴렀어요. 양장본이라 소장하며 두고두고 보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의외로 책이 참 가벼워요. 내지는 아주 매끄러운 종이가 아니라 더욱 거인들을 연상시키는 것 같았아요. 그림이 흑백이라 조금 아쉬워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용암이 어떻게 분출이 되고 흘러나오는지 그 색깔은 아이가 온전히 상상을 해야만 했어요. 작은 제목으로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아이가 당나귀가 어떻게 신비한 힘이 있는지 정말 궁금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읽은 후에 특별하면서도 신비한 당나귀였다며 제가 줄거리를 물어봤을때 얘기를 안해주고 더 궁금하게 했었어요. 아이들에게 순수한 희망을 선물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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