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엄마가 왕따 아이를 만든다' 이 책은 UCLA의 의학심리학 교수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UCLA의 자년양육 및 아이들의 교우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의

책임자이자 아동 및 청소년의 교우 관계 기술에 관한 전문가 이며,

20년여 동안 상담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지은 사람은 바로 프레드 프랑켈 입니다.

 

이 책은 친구를 사귀기에 서툰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우정을 쌓아나가고 교우 관계의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가장 잘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입니다.

교우 관계에 대한 부모의 무관심은 자칫 아이를 왕따로 만드는 결과를 낳을지 모릅니다.

친구를 잘 사귀고 우정을 유지하는 법 역시 부모가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할 아주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것이죠.

 

저 역시 부모 이기에 혹시 엄마가 무심해서 우리 아이를 왕따로 만드는 거 아니야 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친구를 사귀거나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데 심각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은 학교를 중퇴하거나

심각한 경우 사춘기 때 마약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훨씬 높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짝 친구가 없이 청소년기를 보낸 아이들은 청년기도 외롭게 보내고요.

 

또한 친한 친구들끼리는 서로 사회적인 예의와 의견 충돌을 해결하는 법도 배우고요.

힘들 때 서로를 응원해주며 자신만의 문제를 넘어서 서로을 도와 주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섬세하게 해아리는 배려심을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학교에서 학교 폭력, 왕따, 괴롭힘 등의 문제로 인해 부모님들의 근심이 심각해졌죠.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 인터넷과 휴대전화, 메신저의 사용은 선택여하를 불문하고 엄청난 정도블을 쏟아내고,

교우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도 변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무심한 엄마가 왕따 아이를 만든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친구 만들엑 도움을 주는 법과 친구 사귀는 기술을 알려 주고, 유정을 유지하는 힘도 알려 주어요.

또 놀림, 따돌림, 괴롭힘에는 어떻게 대처하는지와 아이가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주는 방법까지

알려 준답니다.

 

혹시 내가 무심한 부모가 아닌지 생각을 한 번 해 봤으면 좋겠고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는 부모님이 계시 다면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날에는 자녀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 주려면 상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건 부모가 감내해야 할 책임도 엄청나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간을 내서 이 책에 소개된 젼략들을 적용해 본다면 자녀가 좋은 친구와 유대 관계를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에요.

특히 가장 뛰어난 발전을 보이는 아이들은 '자녀와 문제를 상의하고 도와 주는 법을 아는 부모'를 가진 아이들이에요.

부모야말로 자녀가 원만학 교우 관계를 만들어나가는데 가장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임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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