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모든 일에 지름길을 없다고 배웠다.

하지만, 가야할 목표에 대해 알려주는 지도도 없이

그냥 주변에서 들은 "카더라~"하는 이야기만으로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것처럼

막막할 때에는 작은 이정표도 지름길만큼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시모집에 입학사정관제에 여러 제도가 나올때마다 부모의 가슴은 철렁~한다.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개념정립과 정보모집에 쏟아야 할지 가늠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면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본을 보여주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포트폴리오 전략이란 결국 자신을 얼마만큼 충실히 채워왔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일의 왕도는 노력이라 생각한다.

부모와 아이가 자신의 목표를 확고히 세우고 노력하는 것.

그 길이 옳다고 이 책은 이야기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