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초등학교 3.4학년 여아입니다. (막둥이 4세 남아도 있구요.)

이책을 우리 아이 둘과 함께 읽었습니다.

처음엔 책임감이란 단어때문에 딱딱할거라 생각했는데...

책속 주인공 상두에 이끌려 책속으로 빠져들었어요..

저도 하지 못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아이에게 가르치기란 쉽지 않았어요..

아이랑 책을 읽고 부터 작은것 하나부터 실천해가면서 책임감을 길러주려 노력했네요.

책속에 제시된 1주일에 2번정도 신발 정리하기.. 동생돌봐주기...

저희 아이들은 공부하고 난자리 정리정돈이며, 간식먹고 먹은자리 치우지 않는 그런아이였는데..

어린이를 위한 책임감 책을 읽고 나더니 아이가 달라졌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가도 될만큼 ㅋㅋㅋ 농담이구요.

책 속 주인공처럼 맡은바에 책임을 다하고, 엄마를 도와주는 아이로 변했어요.

감사합니다. 위즈덤 하우스 자기개발 동화 시리즈 1~21권 크리스 마스 선물로 아이에게 선물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