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행동에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다시한번 체크를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에게도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의 릴리즈와 이브의 본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설명해줄수 있는 근거도 나름 정립을 해서 몇일전엔 장황(?)하게 설명을 해주니 아이가 진지하게 듣더군요..
그러면서 둘이서 아이주변의 친구들의 성향과 감정, 엄마의 감정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진지한 토론을 했습니다.
엄마의 한계와 여자의 한계
아이에게 좀더 편하게 나의 이야길 해주게 되는 맘을 터놓는 순간이 서서히 이뤄질거라고 믿어요 ^^

아직 조금밖에 이해를 못했지만
조금씩 여성읠 삶을 이해하고 내 딸에게도 그부부을 받아들이고
좀더 넓은 맘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해줄수 있도록 하나씩 이해를 해가면서
터득해야 할듯 싶어요..

정말 좋은 책 감사히 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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