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족은 얼마전에 국제구호단체에서 일했던 한비야님의 강의를 듣고

세상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이  

참 많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남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아이가 되어가던 참에

< 평화를 사랑하는 위인들의 이야기>는 참 감동으로 와 닿고 

 열심히 살아야함을 느끼게 합니다.

 

 

세계를 이끈 위대한 평화주의자 20인이란 책을 꼭 읽고 싶었습니다.

저와 아이는 세계적인 평화주의자라면 인도의 성인 간디 정도의 상식만 있었는데

이책은 비폭력 선택, 평화의 삶,다양성 존중,생명존중,지구보호 등의

다섯단락으로 크게 나누어 그곳에 합당한 인물을 네분씩의 일대기나 업적을  사진을 넣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이가 익히 알거나 단편적인 책으로 봤던 위인들 즉 슈바이처,제인 구달, 테레사 수녀 등의 위인들이 함께 있어서 평화를 사랑하는 위인들이라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일을 일을 몸소 실천하고 위대한 행적을 남긴 위인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뜨뜻해지고 사랑의 감정이 커집니다

 

어렵지 않는 내용구성으로 친숙하게 읽을 수 있었던 이책에 대해

초등학교 고학년인 저의 아이 왈 " 이런 훌륭한 분들이 있어서 세계는 발전하나 봐요" 합니다.

 

 

머리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감동을 받고

손과 발은 실천해야 한다는 한비야님의 말처럼 평화를 사랑하는 위인들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념을  실천해야만 위대한 인물로

겁듭남을 알았습니다

"국제평화저술상"을 수상한  너무 좋은 책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볼록렌즈로 위인들을 찾기하는 듯한 책표지입니다

 

 

주제별로 구분되어 있는 위인목록

 

 

주제별로 나타나 있는 위인들의 모습입니다

 

 

 

 

위인의 단독 설명과 곁들어 있는 사진들이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있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한 분의 위인이야기 후에는 그 위인의 어록이 있어서 그 위인의 생각과 신념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후기에서 다시금 아이가 생각하도록 몇가지의 문항의 질문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