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아이의 엄마이면서 동시에 조카들을 홈스쿨링으로 조금씩 지도하고 있어요

특히 첫아이가 작년에 초등학교를 가고부터는 저역시 그냥 한국인 엄마가 되고 있는것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답니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는 아이 공동체안에서도 뭔가 맞지 않는 것이 있어 혼자 우울하게 있을때도

왜? 싸웠어? 기분이 안좋아 ?라고 물어도 아무일없다며 혼자 마음속으로 삭히는 첫아이 둘째는 재잘재잘 너무 한다싶을 정도로 자신의 감정과 욕구와 상황을 나타내는 데 .. 첫째는? 학교에서 상담하면서도 그런아이들이 더 무섭더라구 하더라구요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구요 저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구요 전 아이들이 현재의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자신을 펼칠수없다면

대안학교도 괜찮다라는 생각도 하고 있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고 있었던 터에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읽었던 제가

곧바로 서평에 신청을 했지요 옆에 계신 지인들도 아침편지를 많이 구독하고있던 분들이라 이책에 눈독을 들이시고

빌려드렸답니다 그분도 아이가 중학교 입학후 방황아닌 방황으로 정말이지 어떻게 가이드를 하고어떻게 바라보고해야할지

힘들어하셨어요아직은 어린나이지만 곧 중학생이 되는 조카와 제 큰딸아이의 양육의 계획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더 적극적으로

길들을 알아보려구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기를 쓰고 독서일기를 쓰는것 2분스피치를 계속 꾸준히 해보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http://blog.naver.com/7274olive    http://www.facebook.com/7274o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