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너무 멋져~~

제목으로도 공작새의 자랑하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동화책이랍니다.

작은 아이는 5살,,, 주변분들이 찬영이에게 잘생겼다는 소리를 자주해서,,, 정말 잘났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런 모습이 닮은듯 하여 웃음이 피식나온 동화책이랍니다.

잘난척 하는 공작새가 동물 친구들에게 너무 자랑을 하네요...

" 야~ 꼬꼬댁, 너 진짜 예쁘고 동글동글 완벽한 알을 낳고 싶으면, 내 깃털을 꼭 봐야 할걸? 내가 최고니까! "

"부러워도 할 수 없어,,,, 넌 안되니까...!"

잘난척 하는 공작새가 동물 친구들에게 하는 이야기 랍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남을 배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자랑에만 급급하는데,,,

꼭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 같더라구요.

그러다 동물 친굳르이 잘난척하는 공작새를 골탕먹이려고 모의를 한답니다.

꼬꼬닭이 공작새에게 축제가 열리는데, 너보자 더 멋진 공작새가 온다네,,, 지기 싫은 공작새는

 " 축제가 끝날때 까지 내가 꼬리깃을 활짝펴고 있을테니 두고봐~~"

"끝까지 못하면.."

"그럴일 없어, 멍청아~"

일주일을 버티던 공작새는 일요일 오후 쓰러졌답니다.

동물친구들은 "그래, 끝까지 못버텼지만, 애썼잖아~"

"공작새야 그래도 넌 멋진 친구야~"

잘난착만 하던 공작새가 이젠 정신을 차렸겠죠.....

5살 찬영이가 잘난척하는 그 맘을 다 이해 할 수는 없었지만 8살 누나는 이 책을 읽고 아래와 같이 독서록을 썼답니다.

 

공작새가 멋부리면 잘난척 하는 모습을 찬영이가 거울을 보면서 따라하는데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요~~

ㅎㅎㅎ 재미난 동화였답니다.

1.교보http://booklog.kyobobook.co.kr/happychoaa/9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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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블로그http://blog.naver.com/happychoaa/memo/2011893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