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루케이도의 신작 오른손 왼손을 읽었어요.

오른손 왼손은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손의 따뜻한 의미를 일깨워주는 좋은 책이예요.

두손이 주는 큰 축복을 우리 모두 누리고 싶어요.

맥스 루케이도는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동화작가로

세 딸의 자상한 아버지이며 딸기 아이스크림과 자연을 좋아하는 목사님이세요.

그래서 책내용이 딸기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하네요.   

두손은 귀여운 강아지를 살살 긁어주고

리본도 매주고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빗이나 솔로 머리를 매만지고

물잔을 꼬옥 쥘수도 있어요.

두손이 하는 일이 정말 많네요.

두손은 우리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두손은 눈물도 닦고, 선물도 주고,

할머니한테 편지도 쓸 수 있어요.

두손으로 꼭 껴안아주면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두손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거든요.

두손이 있어 서로를 돕고

기쁜 맘으로 기도도 할 수 있답니다.

두손을 맞잡고 어린 소녀는 기도를 합니다.

"고마워요, 하나님, 두손을 주셔서,

다음에도 내손을 꼭 써주세요."

어린 소녀의 기도가 너무나도 이쁘지않나요?

두손은 남을 돕고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좋은 일들을 많이 합니다.

 

오른손 왼손은

따뜻하고 예쁜 그림과 함께 두손의 소중한 의미를 깨닿게 해주는

좋은 글들로 가득 채워져있어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두손으로 남을 돕고 사랑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는

독후활동도 해보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두손이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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