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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사람을 잘 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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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깁슨 글
아만다 발로우 그림
보물창고 펴냄 2011년 02월 21일
대상연령
도서리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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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레이 깁슨, 아만다 발로우와 함께 떠나는 환상의 그림 여행 - 누구나 화가로 만들어 주는 특별한 그림책 지난 해 보물창고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난 동물을 잘 그려요』가 “그림 그리기에 자신 없는 부모들과 그림 그리기에 한창 재미 들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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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물을 잘 그려요.
그 다음편인,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만났습니다.
얼마전 출간된 단행본 그림동화책이랍니다.
그림그리기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책이 될 것 같아요.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다섯살된 우리아이는
요즘 스케치북에, 친구들의 얼굴을 그리면서 놀아요.
한동안, 동물을 그려달라고 해서, 색칙을 하더니..
이제는 예쁜 언니 그리고 예쁜 친구들을 그려 달라고 합니다.
혼자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아이는 엄마가 그려주는 어설픈 그림이라도 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와함께, 예쁜 그림을 그려, 옷도 예쁘게 그리고
그 위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물감으로 색칠하면서 보내고 있지요.
이 책은 그림에 자신이 없는 엄마들에게, 그리고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고
즐겨하는 아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되어줄 책이랍니다.
어떤 그림그리기를 배울 수 있을까요?
우리딸은 발레리나부터 그리기 시작했어요.
요즘 한창 발레공주놀이를 하거든요.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 모두가 좋아할 사람그림이 있어요.
우리딸은 공주와 왕자, 그리고 발레니나부터 그려 달라고 하네요.
지금은 그려 달라고 하지만, 앞으로 이 책을 많이 보고 많이 따라 그리면서
언젠가 스스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겠지요.
이 그림은 그저, 따라 그리기 위한 자료가 아니랍니다.
그림을 통해, 또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아이에게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도록, 이야기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이에요.
우리딸도 좋아하는 축구선수 그리고 늘 꿈꾸는 하늘을 나는 사람~~
우리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 그리고 다양한 표정도
재미있게 따라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천사를 그려 보아요>
아직 따라 그릴 정도의 나이는 아니기에, 엄마가 그려 준다음
그림책을 보면서 똑같이 색칠하네요.
하지만, 무조건 따라하지는 않아요. 나름대로 리본도
그려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