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은 "원더랜드 전쟁과 법의 심판" 이라 적혀 있지만 표지그림을 보면 책을 재미있겠구나 라고 생각들거에요.

초등학교 4학년인 한법사는 아빠가  검사, 판사, 변호사 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법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지만 어릴적 부터 놀림도 많이 받아서인지 공부 보다는 만화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에요.

이 책에는  사회공부에 꼭 필요한 법에 얽힌 열가지 궁금증에 대해 나와요.

법은 어제, 왜 생겼는지, 법이 없으면 어떻게 도리지, 법과 규칙의 다른점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맨 처음  만든 법은 더떤것인지, 법은 누가 만드는지, 법을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는 친구와 약속을 어겼을때와 비교하면서 좀 더 쉽게 설명해주지요. 어린이를 위한 법은 왜 만들었는지, 권리와 의무는 왜 있는지, 법의 세가지종류인 헌법, 형법, 민법도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주니 머리에 쏙쏙 들어가네요.

법을 어렵고 딱딱하게 공부할수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외울려고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 잘 되어있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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