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서울에 살고 있음을 감사했다.

내가 서울에서 살게 된것은 15살때부터이다.

시골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된것이다..

서울이라는것이 늘 복잡하고 공기도 나쁘다는거..  이정도만 알뿐이었다.

물론 서울시내에 갖가지 문화재도 많다.

그러나 정작 나는 서울에서 25년이상 살면서

서울에 대해서 얼마나 아나? 사실 부끄럽다.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 대해서 아는것이 너무나 없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대답해줄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서울에 살면서도 안가본것이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이책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는 정말로 유익한 책인거 같다.

풍경과 함께 스케치여행을 맘껏 다닐수 있다.

그림도 좋아하는 울 아이는 너무나 이책이 매력적이라고 극찬한다.

아이들이 3명이다보니 늘 정신이 없지만

시간이 나면 아이들 위주로 현장학습을 가는것이 마냥 즐겁다.

아이들에게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는것이 너무나 좋다.

물론 우리부부가 아이들에게 희생하는 부분도 많지만

더불어 함께 많은것을 배운다.

경복궁, 명동, 수진궁, 효자동, 종로, 광화문광장, 종로, 청계천, 우정총국, 정동, 혜화동,

숭례문, 경교장, 딜쿠샤, 인사동...

이중에서 사실 나는 가본곳이 몇곳 되지 않는다.

사실 가보기는 했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거 같다.

 이책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어서 너무나 좋다.

쉽게 습득할 수 있다.

서울여행하는데 정말 좋은 교과서가 될것이다.

이 책을 들고 돌아오는 주말에는 가족여행을 또 한번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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