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처음 접하면서

그 동안 무수히 읽어오던 아이관리에 관한 도서들과 별다르지 않겠거니 생각했었다

별도 부록책을 펴보면서 "어라! 이건뭐지?" 아이관리에 유용한 활용지들이 들어있었다.

하지만 이건만 보아서는 어렵긴 매한가지이다

 

드디어 본 책을 열어보았다

저자의 말서부터 읽어가도 차례부분을 읽어가도 특별하다는 생각은 들이 않았다

 

그러나 본론으로 들어가 읽어가면서

아하! 하게 되었다

이책은 기존의 같은 책이 개론만을 다루고 있는것과는 달리

개론과 함께 실제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어떤 활동을 아이와 함께하면서 이끌어갈 수있는지

기존 책들보다는 좀더 자세히 다루었다.

몇가지 활동들을 우리아이에게 접목해 보기로 했다

아직 2학년인 아이인지라 이책에서 다루는 것들을 다 하기엔 무리가 있다

저학년 아이를 다룰 때 용이한 것들만을 추려

우리아이처럼 소심한 아이에게 적용할 수있는것들로만 접목해 보려고 활동지와 함께

계획을 짜보려한다

 

그동안 다양한 책들을 접하면서

실제  말로만 나열되었던 이론들의 적용법을  힘들어하셨다면

첫번째로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보다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는 것 같다.

이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실용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