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보면 내 감정에 치우쳐 아이를 대할때가 상당히 많은것 같다.

그러면 안된다는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순간순간 아이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발견할때마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지곤 한다.

 

 

 

 

 

 

바쁜 삶을 살다보면 알고있으면서도 의식하지 못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것 같다.

『 엄마는 첫 번째 선생님 』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도 아차~!! 싶었다.

"그래..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처음 보고 듣고 배우는건 엄마로부터 시작하는데..." 하면서 말이다.

알면서도 새삼 다시한번 깨우치게 하는 책 제목이었다.

 

 

 

 

엄마로써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으로써 정말 부족한 점이 많았던것같다.

일을 한다는 핑계로, 내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해줘야할~ 기본적인 습관들마저도

제대로 지도해주지 못했던것같다.

3살 버릇이 여든까지간다고 했던가..  이말에 새삼 두려움을 느껴진다. ^^

 

『실천하는 습관이 몸에 배게 하라 』

이부분은 잘못된 아이들의 습관을 제대로 잡아주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를 잘 잡아주는 목록이다.

내가 놓치고 지나간 부분이라던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한번 일깨워준다고나 할까~

 

 

 

부록으로 나온 활동지를 통해 내 아이의 잘못된 습관들..

 

예를들어.. 내 딸아이의 경우처럼 학교끝나고 난후 가방을 아무곳에나 던져둔다던지 (ㅜㅜ)

밥먹고 난후 꼭~~!!!  양치해라~~ 라고 소리질러 말하기전엔 절대 스스로 하는법이 없다든지 하는~

늘 한숨쉬게 만드는 이런 습관들을 바로 잡아줄수있는 활동지는 꼭 활용해 볼만하다.

아이 스스로도 활동지 안에 X자 보다 O표가 더 많아질수록 뿌듯함을 느낄수있을것이다.

 

 

 

 

보통 부모들은 아이의 학습을 위해 여러 학원들을 보내곤한다.

하지만 우리집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내가 직접 해줄수없는 부분..

예를 들면,, 피아노, 태권도 등을 제외하곤 왠만하면 엄마표 수업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정말이지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듯싶다.

 

『아이의 학습습관이 평생 성적을 좌우한다 !!! 』 는 말은 단순하지만... 무서운 말이다.

아직 제대로된 학습습관을 갖추지 못한 우리딸에겐 말이다 ㅠㅠ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순간 『 엄마는 첫번째 선생님 』을 만났으니 말이다.

 

부모가 지켜줘야할 기본원칙부터~ 각 파트별로 나누어진 매뉴얼대로 아이와 함께 한단계씩

따라가다보면 내 아이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이런점에서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다.

 

http://blog.daum.net/tnsdhr-78/12

http://book.interpark.com/blog/tr/85200/2153166

 

http://booklog.kyobobook.co.kr/tnsdhr78/999727

 

http://blog.yes24.com/document/412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