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초등 1학년인 우리 아이에게 수학의 부족한 부분과 해야 할 방법을 적절히 처방해준  수학 처방약이다.

사실 상위1% 영리한 수학을 읽기 전에는 수학 문제집이 개념, 원리, 실력, 심화, 문장제 등으로 세분화되어 출판되는 줄 도 모르고 서점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구입한 정보 부족한 무식한(?) 엄마였다. 

그러나 이책을 통해 수준을 높이고 수학의 커리큘럼을 나름대로 머릿속에 입력하고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상위1% 엄마표 수학 선생님이 될 수 있으리란 자신감이 생겼다.

또한 상위1% 영리한 수학은 연산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이런 문제를, 개념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이런 유형을... 세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책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수학을 얘기할 때 남자가 논리 뇌가 발달해 수학을 잘하고 여자가 언어 뇌가 발달해 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학이란 과목은 여자, 남자를 분류하지 않고 단지 초등1,2학년에 개념이 체계화 되어지지 않고 학습결손으로 이어지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할 수 있다고 미리 무언의 경고를 해준다.

앞으로 수학에서는 문제만 잘 푸는 사람보다 자신의 문제해결 과정을 잘 표현하고 서로 공유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수학을 더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상위1% 영리한 수학은 상위 1%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key point를 제시해 준다. 

바로 수학 공부 습관 7가지!

구체물이나 반구체물, 별, 쌓기 나무등을 통한 구체적 조작활동을 통해 개념을 형성하고

연산을 정확히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자연스럽게 만들고

수학교육과정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게 만든 가장 기본인 것이 교과서임을 알게하고,

수학일기 작성을 통해 수업을 복습할 수 있고 서술형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문제를 탐구해 볼 아이의 기회 빼앗지 않도록 아이가 3일동안 문제를 보며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수학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틀린 문제 검토하고

 시험 문제 정확하게 이해하고 검토하여 실수하지 않도록 알려준다.

수학은 습관이 중요하기에 위의 7가지 습관이 자기주도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아이의 노력과 스스로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기다려주는 부모의 여유와 아낌없는 칭찬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학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해보는 수학 학원의 선행 부분!

학원의 목표는 문제집의 결과만을 반복 암기해 문제를 많이 풀게 하고 문제에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라 한다.  내 아이의 성향을 분석하여 학원이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학원에 보내기로 했다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골라 수학에 해가 되는 지를 살펴보도록 해야 한다.

상위1% 영리한 수학은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수학놀이, 이야기가 있는 수학동화를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접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명확한 자료들과 놀이법을 제시해주기에 선생님이 오시지 않아도 스스로 최고의 수학선생님이 될 수 있는 비법을 자상하게 제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