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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날까지 '책은 평범하지 않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잘 끌어내어 주는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무엇이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갖는 아이들.

쿠~~하하 어떻게 더럽게 코딱지를 이렇게 많이 모을 수있는 거죠? 이런것도 세계 신기록에 올라 가는 거나요? 으악 더러워.

나도 가끔 정말로 기네스북이라는 책이 있나 궁금해본적이있다.

말로만 기네스 기네스 했지 눈으로 봐 본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정말 이런 사소한 것으로도 기록을 세우는 구나 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세상에는 나와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며 황당한 기록들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예전에 개그맨 강호동이 악수 많이하기를 해서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서 기록을 세우려하는지 이해가 될듯 말듯...

도대체 어떤 생각에서 출발해서 이런 기록들을 세우게 되는지 정말 궁금하다.

감히 상상 할 수 도 없는 진귀한 도전, 황당한 도전들..

이 세상에 이런 색다른 상상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줄수 있겠구나 생각해본다..

물론 정말 황당한 기록들 때문에 웃음도 나오고 도전의식도 생기게 되는것은 아닌지 ..

오늘 부터 우리아이들과 우리집만의 도전거리를 찾아 나서 봐야겠다.

한발로 오래 버티기 도전...1...2...3..........4........아이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