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절약!

4학년이 되니 사회책에 경제에 대한 챕터가 있어

이제 용돈을 좀 관리할수 있을까 싶어 용돈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용돈을 받자마자 무얼 살까 고민하더니

곧장 털털 털어서 다 써버리더군요!

현명한 소비는 어떻게 해야하니?라고 책에 나와 있는 대목을 말해주기도

간섭도 하고 했었는데 그닥~

하지만

<어린이를 위한 절약>을 읽은 이유일까요?

글쎄 용돈을 받은 날로부터 지금까지 쓰지 않고 있답니다.

희한 한 일이지요.

나중에 제가 책을 읽어보니 주인공 영우랑 우리 딸이 똑같은거에요.

아마 우리 딸도 많은 공감이 있었는 모양입니다.

이 책 한권으로 절약과 소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실히 교육이 된것 같아 흐믓합니다.

너무 너무 넘치고 많아서 고마움과 절약을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고마운 책입니다.

절약을 왜 하지?

절약 습관으로 저축 습관을 기르자!

한정된 자원도 절약이 필요해

잘 모으는 것보다 잘 쓴느 게 중요해.

각 챕터들이 '영우이야기'인 동화라서

쉽게 이해하며 적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