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의 마법능력을 사라지게 하는 초특급 비밀작전"

 

 

맘스쿨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된 책입니다~~^^

 매번 맘스쿨에서 좋은 책들을 리뷰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요^^

이책은 남동생 때문에 괴로워 미칠 것 같은 누나들을 위한 책이에요~~^^;;;

제가 이책을 신청한 이유는 첫째아들 때문에 신청했는데요~~

남동생이 매일 귀찮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해서

아이가 화를 많이 내더라구요..ㅡㅡ;;;; 그냥 단순히 이 책을 권해보면 어떨까..해서 신청했어요~~ㅋㅋ;

 

<간단한 책소개>

 

 

대대로 마녀 집안에 태어난 꼬마 마녀 지지^^ 어느 날 지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큰 일이 닥쳤습니다~~

갑자기 말썽꾸러기 남동생 알라릭에게 마법 능력이 생겼다는 겁니다~~

안그래도 안하무인 고집쟁이 개구쟁이 남동생인데...

엄청난 마법 능력으로 자신을 괴롭힐까 봐 걱정을 합니다~

" 우리  집안은 여자들만 마법사였다고"

화가난 지지는 그 후로 어떻게든 남동생의 마법능력을 없애기 위해 단계별로 작전을 짜게 됩니다

작전이름은 " 남동생의 마법 능력을 사라지게 하는 초특급 비밀작전 "

줄여서 "남능초비" 지지는 작전을 A~F까지 진행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지지는 실패의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지의 작전은  계속 진행되어 결국엔 마스터 시퍼를 만나게 되는데

마스터 시퍼는 지지에게 " 마법 능력을 없애려는 시도 죄" 를 지었다며

다른 마법사들에게 당장화형대를 만들라고 지시합니다

화형대에 묶이려는 순간, 남동생 알라릭이 소리칩니다~~당장 멈춰요!!

지지는 시퍼를 대하는 알라릭의 연설 능력과 판단능력에 깜짝놀라게 됩니다~~

알라릭은 마법으로 시퍼를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어 버린 후 누나를 바라봅니다

지지는 난생 처음으로 남동생에 대한 자부심이 물밀 듯 밀려왔어요~~

남동생 알라릭은 처음부터 누나의 작전계획을 눈치채고

 누나가 자는동안 행운없애기 마법을 걸어왔던 거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지지는 실패에 실패를 부르는 작전을 진행했고,

끝내는 남동생이 자기보다 뛰어난 마법능력을 가졌다며 인정을 합니다

작전은 결국 실패도 돌아갔지만 지지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하고 또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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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책은 초등학교때 부터 읽는게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내용도 살짝 어렵고 글밥도 많더라구요~~~큰아이 이제 5살인데...많이 어렵습니다~~

글은 다읽을 줄은 알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비유하자면 이책은 성인이 읽는 소설책 수준이거든요 ㅋㅋ;;

이렇게 글밥이 많은 책인줄 몰랐어요 ㅠㅋ

 

하지만 자기책 생겼다고 끝까지 읽지는 않지만 애착을 보이네요~~~^^

아이가 집중력과 참을성을 많이 기른다면 앞으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책 내용은 굉장히 잼있구요~~중간중간  생동감있으면서 익살스러운 그림들이 있어서

 책을 보는데 즐거움을 더 주는 것 같아요ㅋㅋ

아이가 좋아하니 저도 좋으네요~~~^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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