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따라 병설유치원을 보냈더니 방학이 기네요.

큰아이는 이것저것 시킬게 많아 옆에서 잔소리도 해가며 챙겨야 하는데

꼭 그럴때면 방해 놓는 원조 깡패 둘째를 위한 책입니다.

올해 7살 들어가요.

4세부터 7세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음....6,7세 엄마들은 조금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고 ....

연결해서 그려보고 색칠하고 그러면 한 15분쯤 (?)

하루 한장씩 시키고 있구요

언니 학습 방해 할 때 딱 꺼내주고 입막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을 받아들고 엄마 감사합니다 소리를 10번 넘게 한것 같아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티커에요

칭찬스티커 두장 들어 있어요.

책표지에 스티커가 있다고 적혀 있어서 제가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스티커 좋아하는 우리 둘째도 왠지 실망한 듯한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