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의 비밀노트

행운의 고물 토끼

처음 책을 받아 들고 초등학교 저학년인 우리 아이가 잘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책이 너무 두껍고 글밥이 빼곡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장 한장 책을 읽으면서 그건 나의 잘못된 생각이란것을 알게 되었다. 행운아가 되는 행운의 비밀 법칙을 나도 알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별명은 고물토끼 진짜 이름은 클로버 오스카로스 까리비뇨또 하늘의 신이 자기를 생각 하면 자기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는 클로버~ 믿음, 소망, 사랑의 클로버 그중에 행운이 보태져있는 네잎클로버 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고물 토끼 나는 고물 토끼를 만나서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지 궁금해 졌다. 겉장은 너무 낡은 가죽으로 되어 있고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너덜너덜 해서 공책을 겨우 감싸져 있는 그 노트 고물 토느 아니 행운의 노트를 확인해 보고 싶어 졌다.

주인공 고슴도치 코치는 항상 투덜대며 불만만 가득한 아이다. 코치는 친구도 없었다. 매일 투덜대는 아이를 친구로 생각해 주는 아이들은 없었다. 하지만 코치를 늘 지지해주고 위로해주는 할배나무가 있다. 집으로 돌아 오는길 할배나무를 만나는 시간이 코치에게는 유일한 행복이였다. 할배나무는 그런 코치에게 선물을 하나 주었다. 코치를 행운아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고물토끼이다. 코치는 행운아가 되어 보기 위해 고물 토끼와 약속을 한다. 고물 토끼가 준 행운의 노트에 적힌대로 열심히 해 보겠다고~

코치는 고물 토끼에게 클로버 씨앗을 받게 된다. 이것이 행운아가 되는 시작점이다. 클로버를 기르면서 행운의 비밀 법칙을 한단계씩 차례 차례 배우고 몸에 익히는 것일고 했다. 남들에게 눈치코치 없는 코치로 불리던 코치도 조금씩 알게 되어 간다. 행운아의 법칙을 법칙은 1단계부터 7단계까지 한단계씩 올라가면서 행운의 비밀법칙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실천하게 된다. 책의 중요한 말이 나왔다. 중간에 포기 하지 말고 잘 따라 하라고 중요한 말이다. 무슨일이든 중간에 포기한다면 시작하지 않은것 보다 나쁘다는 생각이 나도 들었다. 코치는 희망이 생겼다. 진짜 나를 알고 세상을 돌아 보면 나와 우리의 미래가 보이는 것이 비젼 이라고 한다.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다니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비젼이 생긴것이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이다. 꿈 목표 희망이 있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평소에 우리가 하는 말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지금 어떤 말들을 쓰고 있을까 싫어요 짜증나 되는 일 없어... 이책은 우리에게 행운의 주문을 찾게 해 주었다. 그건 우리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에 반대말들이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할 수 있다. 이런 사소한 말들이 우리를 쫌더 행운아에 가깝게 만들어 줄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행운아가 된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행운도 누릴수 있고 그런 행운아가  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다는것 그리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는듯 코치가 심은 클로버는 많이 자랐다. 코치가 심은 클로버 중에 네이클로버가 자라서 코치는 더 기분이 좋았다. 만약 코치가 심은 클로버가 세잎클로버였다면 어땠을까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이라고 한다. 고물 토끼는 우리에게 감사하는 법을 알려 준다. 네잎클로버가 생긴것도 좋아 할 일이지만 모든 클로버들이 건강하게 자란 것이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쳐 준다. 부모님이 계신것 밥을 맛있게 먹는 것 날씨가 화창한것 모든 일들이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코치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 준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모든일이 해결 되는 것이 아니고 행복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패한 것에 대해 다시 성공을 이뤄야 진짜 행운아 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5000년의 비밀의 노트를 가진 행운의 토끼는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 주었다. 5000년의 비밀은 자기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행운의 다이어리를 쓰면서 자기를 돌아 보고 반성 할 수 있게 해 주었고 다시 희망을 가지고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기게 해 주었다. 행운아가 되는 법은 의외로 우리가 다 아는 것이었다. 우리는 행운가 된 사람 만큼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 었다. 눈치코치없는 코치처럼 우리 아이들도 달라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우리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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