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이 유난히도 추웠었던 한주였던거 같아요.

택배올것이 없는데 택배아저씨 전화를 받고 뭐지??하고 받았는데 맘스쿨에서 서평 기대를 적었던 행운의 고물토끼가 왔어요~~

이책은 순전히 그날 아침 혜니가 유치원에 가기전 본인이 너무 운이 없는것 같다고 해서 살짝 충격먹었던 혜니맘이었거든요~

도대체 왜??유치원 다니는 애가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도대체 운이란 단어의 뜻을 알고 말하는걸까??

하고 고민하는데 이 행운의 고물토끼의 서평단 모집을 보고 혜니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다 싶어 응모한거 였어요.

원래 금요일은 도서관에서 6권의 책을 빌려오는데 요즘 학습만화에 푹빠져 3권은 만화책으로 빌려다 주거든요.

그래서 행운의 고물토끼책은 조금 뒷전이겠다 싶었는데 웬걸요~~ 처음에는 만화책이 좋다고 이책 글이 너무 많아 하면서 한장한장 넘기더니 좋아하는 티비도 만화책도 안보고 1시간 넘게 정독을 하는것이었어요.

전부 읽고 나선 "엄마 난 운이 좋은 엄마딸이야 "하고 뽀뽀도 쪽하곤 잘보는 책을 꽂는 책장에 꽂네요.

글밥이 꽤 되던 책이던데 ,,, 궁금도 하여 혜니맘도 읽어 보았지요.



고믈토끼의 행운 법칙이 뉴턴,에디슨,빌게이츠,테레사수녀,오프라윈프리를 탄생시켰다!

겉표지에 이렇게 적혀있어요.

와우~무엇보다 미래지향적인 인물들이라 생각되기에 책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져요.



세장을 넘기니 이책의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첫째.행운아가 되고 싶은 사람만 읽을것!

둘째.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둘것! --오호,,,그래서 젤 잘보는 책장에 꽂은거라는 ^^

셋째.읽기로 했다면 주인공이 될 것!

책표지만 봐도 웬지 흐뭇하고 행운아가 된 기분입니다.

대략의 내용은 언제나 투덜이에 불만 투성이인 코치가 유일한 친구인 할배나무에게 고물토끼를 소개 받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고물 토끼의 진짜 이름이 있답니다 ~

책을 읽으시면 알수있을꺼예요^^

그리고 고물토끼에게서 받은 행운의 노트

행운아가 되기 위해 코치도 노력을 해요.

클로버를 키우면서 1단계부터 7단계까지의 노력....

역시 행운도 노력하는 이에게 찾아오는 것이겠지요.

행복의 주문을 외우며 코치도 포기하지 않고 클로버를 키워갑니다.

행복하고 할수있고 풍족하며 고마운 세상이라는 주문이 있는데 이건 혜니맘에게도 항상 새겨야하는 주문인듯해요

스스로의 계획을 세우고 감사함을 느끼고 또 나중에 나누는 기쁨을 알게된 코치를 보면서 혜니도 많을것을 느꼈을 거 같아요.

열심히 실천하여 혜니도 나중에 행운코치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가져봅니다

고물토끼가 코치뿐아니라 이책을 읽는 모든이들에게 행운아를 만들어 주는 듯하여 정말 기분좋은책,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인성형성에 더없이 좋은 책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좋은 책을 선물하여준 맘스쿨에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http://ppokkisi.blog.me/5013322721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84698 리뷰

 http://book.interpark.com/blog/viewBlogMain.rdo?reviewProdNo=209372012&bkid1=kbook&bkid2=prd&bkid3=reviewrite&bkid4=001&FromLogin=Y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