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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정말 내 말을 듣는 걸까..아님 엄마를 무시하는 걸까..

왜 저렇게 행동을 할까..

남자아이 기르기 정말 힘들다..

내 뱃속으로 나았지만 정말 모르겠다..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들었었습니다.

남자아이라서 다르겠다는 생각을 하긴 하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 몰랐습니다.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존재..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들..

그런데 이렇게 같이 살기가 힘들다니..

내가 모자란 엄마는 아닐까 생각하던차에 이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앞부분은 아들이 왜 여자인 엄마와 다른지..

h니의 구조족차이와 성호르몬의 차이로 인한 차이들을 설명해 주어 엄마가 아들을 이해할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후반부는 그래서 아들에게 엄마가 어떻게 대해야하고 돌발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자세하게 예를 들어 나와있답니다.

처음에 읽으면서 아~이래서 이해못할 행동들을 했구나..

다음은 그래서 아들이 이렇게 나오면 나는 이렇게 말해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태어나길 다르게 태어났으니 그랬구나..하는 이해도 하고 그걸 받아주지 못했던 엄마를 반성하고 앞으로는 잘마주처주고 잘지내봐야지 하는 기대도 했답니다.

구성도 심플하고 일기쉬운 문체로 피부에 와닫는 예를 들어 써져있어 읽는 것도 쉽고 머리에 쏙쏙들어온답니다.

아들을 가진 엄마라면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기 전에 꼭 한번 읽어봐야할책이 아닐까 합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sheskool/2831374

http://blog.yes24.com/document/6669013

http://blog.naver.com/sheskool/11014399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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