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rkfrnadl/80167299738 반찬을 열심히 맹글고 있는데 똑똑.. 누구세요?하니 택배인데요..오잉~택배올거이 엄는데.. 하고 문을 여니 택배분이 물건을 건내주시더라구요. 받아보고 어디서 온건가 봤는데 서평단 신청해서 온거더라구요..뜻밖의 선물을 받아서 좋았지요..ㅎ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때론맘,때론쌤,그리고 나) 지은이:김영란 늘 불안하고 초조한 3040엄마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엄마,잃어버린 나를 찾다° 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 맘과 쌤,그 엄 한가지도 온전히 해내기란 녹록지 않다.내 배 아파 낳은 아이들과 약12년15년 긴 시간을 함께했음에도 이 아이들과 나는 여전히 부대끼고 싸워가며 성장하고 있다..(중략)..그러다 보면 때로는 엄마란 이름에서 교사란 이름에서 도망치기 싶다.하지만 그렇게 한발 한발 내딛으면서 아이와 함께 나도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한다.엄마는 아이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끊임없이 키워야 한다. ㅡ본문•프롤로그•중에서ㅡ 책을 읽으면서 정말 멋진 삶고 있는거 같아서 부러웠다. 육아도 힘든데 일까지..어느사람들은 두가지를 하면 하나는 포기 하기 마련인데 주인공은 두마리 토끼를 잡았으니 정말 대단하고 읽는동안 감탄뿐이었다. 내가 아이들한테 하는 방식도 틀리다는걸 알았고 이제부터 내 눈높이에서 보지말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봐야겠다. 글구 나도 육아에만 전념하는 시시한 엄마가 아닌 내꿈을 찾아 펼치는 멋진 엄마가 될것이며,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본보기가 되도록 행동도 조심하고 말도 고운말만 쓰도록 할것이다. 저에게 이 책을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