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다 알지 못해도 괜찮다.
인내하면서 속도를 늦추어라.
필요할 땐 도움을 청하라.
엄마 목소리에 귀를 귀울려라. 그것은 직감적으로 자녀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려준다.
아이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귀중하다. 그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아이는 저마다 다르다. 아이가 엄마를 안내하도록 해보자.
느긋해져라. 작은 것에 스트레스 받지 마라.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
우선순위에 균형을 잡아라.
아이가 자기 페이스대로 발달할 수 있도록 놔두어라.
차례대로 매일 매일 해라
힘든 상황에 적응하고 모든 것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라.
엄마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다른 모든 것은 기다릴 수 있다.
양육의 즐거움을 잃지 말라.
한 번에 다 읽기 보다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아이 심리편은 성격문제, 감정문제, 일상문제, 가족문제, 특별한 양육법이 필요한 아이로 파트를 나누어
주제별로 상황을 정리하고 각각의 문제와 그에 맞는 양육태도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 아이에게
효과가 있는 양육방법이 다른 아이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아이를 키우는 문제에 관한 한 양육방법뿐 아니라 아이의 선천적 기질, 유전, 학습방식같은 요인이 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변화를 위한 양육의 중요한 부분은 각각의 아이에게 가장 잘 통하는 대응방법을 아는 것이며 그것을 알기만 하면 효과적은 양육비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육아서를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좋은 책들이 많은데도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왜 그리 어려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