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선생님의 작품이라 더욱 호감이 가서 서평단 신청을 했습니다.
언니와 9년차이 나는 작은 딸은 환경상 응석받이로 자랐습니다.
다른 친구들 부모에 비해 아빠,엄마가 10살은 많지만..부모의 죽음은 생각도 못할만큼
늘 밝고 해맑은 아이로 자랐네요~~
`학교놀이`에서 엄마닭을 읽은 7마리 병아리들의 철
들어가는 과정을 보며...
새삼 엄마가 있어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이렇게 몇장의 동화가 아이를 성장 시킬수 있다니!! 저도 다시 읽어주는 동화가 되었습니다.
문화센터에서 취미로 배운 `동화구연`으로 다시 읽어 주니,
"엄마! 나 클때까지 살아있어야 해!" 하며 눈물까지 뚝.뚝 흘리더라구요.
아이의 마음키를 훌쩍 키워놓은 `학교놀이` 늦게 추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