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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와 방대한 세계사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책 두께가
제법 묵직합니다. 부록으로 세계사에 관련된 1060개의 영단어장도 함께 포함되어
어려운 고급단어까지 들어있어 이 한권 마스터하면 영어공부가 쑥~ 증진될 것
같습니다.
중1 울아이가 읽어보더니 아직은 어려운 단어들이 더욱 많지만 유럽고대사 그
리스 로마 시대의 이야기부터 지구를 한바퀴돌아 세계각국의 과거,현대사를
여행하듯이 되어 있네요. 한글단어 옆에 바로 영어로 쓰여져 있어 모르는 영단
어를 무리없이 공부할 수 있겠더라고요. 다만 단어 발음을 같이 넣어주었으면
정확한 발음을 알 수 있겠다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지만요~
사이사이 재미를 더하는 영세공 칼럼을 넣어 시대속의 재미있는 비하인드스
토리,상식등 다양한 내용들을 실어 풍부한 지식들이 더하도록 되어 있구요.
중간점검으로 영세공 퀴즈를 영어로 내어 풀어보도록 한 점도 영어공부 실력을
높힐 수 있는 코너임에 틀림없네요. 이것은 책을 읽는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로서 점수가 잘 안나오면 다시 앞에 가서 리뷰를 하게 하더라고요^^
그 밖의 영세공 어록들을 실어서 유명한 이들의 영문장들을 하나씩 외우는
것도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한예로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아르키메데스의 어록~"Eureka! I've got it!" 유레카 알았어..라는 말은 왕관에
들어있는 금의 순도 측정법을 발견하고 너무도 기뻐 외친말인데, 짧고도 좋은
말이라 귀에 쏙~ 들어옵니다.
글로벌시대를 맞이해서 세계의 벽을 넘나들면서 활동하는 계기가 많은 만큼 미리
세계의 역사및 시사,예술,상식등 다양한 내용들을 숙지하고 있다면 어디에 나가든
당당하고 멋진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되네요.^^
요즘 한 매스컴에서 세계각국의 한국의 상주하는 외국인대상의 프로를 보다보면
각나라의 다른 문화및 음식,습관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알게 되는 만큼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끌어갈 다음세대는 더 많은 세계교류및 상호협력이 필요한
만큼 세계사및 영어는 꼭 필요한 교양상식으로 알아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기에 이 책이 세계사와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상세히 실은 점도 학생뿐아니라 글로벌시대에
앞서나가고 싶은 이들 누구나 읽어도 좋은 듯 한 책이라고 봅니다.
서평남긴 곳: http://blog.naver.com/yysksr/120118204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