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희가 학교에 다닐 때는 생물을 암기 과목으로 생각했어요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없이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시험이 끝나면 기억 나는 것도 없고 생물 자체에 흥미도 없었던 것 같아요

세월이 흘러 아들이 생물을 배우는 나이가 되었네요

아들은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읽게 되었어요

작가는 생물은 부분 부분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커다란 그림을 채워 나가는 과목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아들도 생물의 커다란 그림을 채워 나가게 될 거에요

책 크기가 보통의 책 보다 큰 편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학습만화에 길들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글만 나열되는 설명 형식이면 책 내용이 좋아도 잘 읽지 않게 되어요

생생 교과서는 재미나요

말 풍선이 달린 만화가 많이 그려져 있어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네요

그림 사진 도표 등이 풍부해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어요

재미난 생물 백과사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물의 특징,식물의 특징,동물의 특징과 분류,인체의 모습과 역할,뇌와 신경계,유전과 생명 공학,생명의 역사 진화,환경과 생태계 8장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굳이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어요

관심이 가는 분야부터 읽어도 되어요

초등 고학년 이상이 읽으면 도움이 되겠어요

생물과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상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어요

알찬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생물에 관해서 기본적인 상식을 쌓을 수도 있고 생물 교과서 보충도 할수 있어요

여러 가지 실험도 나와 있어요

직접 따라해 보면 재미도 있고 과학 실력도 쌓을 수 있네요

읽을거리도 많지만 볼거리도 많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생물을 공부 할 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어 보면 도움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