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은 10살인데요, 1년전부터 자연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세식 변기에 대해서 늘 이야기를 합니다.
한번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면 거기에 들어가는 물의 양이 40리터나 된다면서....너무 아까워서
냄새가 나지 않는 수거식 변기를 활용하면 안되나요?하고 묻고 합니다.
그러는 중에 '풍 빠져드는 강 이야기'책을 읽더니 자연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더욱더 강한
의지가 생긴 듯 합니다.
너무나 좋은 책이라면서 저에게 아주 많이 감사하다고 합니다.
인류 문명의 역사는 강에서 부터 출발한 것임에 틀림없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