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9살 여자아이입니다.

평소에 아이가 갖는 외모콤플렉스가 상당히 심한편입니다.

키도 아주 작고  시력도 많이 나빠서 두꺼운 안경을 끼고 잇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열등감도 많은거 같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어떻게 아이와 대화를 해야할지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던

차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외모의  가치가  크게 평가하는 세상은 분명히 맞습니다.

실력이 중요하지만 실력보다는 외모를 중시하다보니 방학이 끝나고 나면 아이들은

많이 변한 모습으로  방학을 보낸다고 하네요.

초등생인데두 방학떼 성형외과를 드나드는 이 현실속에서 아이가 느끼는  콤플레스는

상당한듯 합니다.

하지만 울 아이에게는 남들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개성도 강하고 매력도 나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아직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부분을 어떻게  풀어서 설명해야 할지??

얼굴이 바뀌었다 이 책은 빨강 곱슬머리와 주근깨가 콤플렉스였던 멜리사가 얼굴은  예쁘지만 성격은

아주 나쁜 잉가와 얼굴이 바뀌면서 일어난 사건을 재미나게 담고 있습니다..

결론은 우리 아이들이 외모보다는 본인 자신의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 있다는 사실이랍니다.

이책의 주인공인 멜리사는 결국 평소에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던 빨강머리와 주근깨를 좋아하게 된다..

새롭게 이해하게 된것, 자기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된것, 무엇인가 마음속에 소원이 있다면 마법에 기대

지 말고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잇는 방법을 찾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yeichan2/1872586

http://blog.yes24.com/document/295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