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5학년이 되면서 역사와 지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전 제가 학창시절 역사 세계사 지리를 너무 좋아해서 거의 1등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아이도 그렇게 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역사에 관련된 서적만 보면 저도 모르게 지르게 되는...

그러던중 고대이집트 시간여행책을 서평으로 받에 되었어요.

아이에겐 너무나도 생소한 이집트... 간혹 만화로 보았겠지만..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어요.

고대이집트 시간여행책은 마치 손안의 백과서전같았어요. 아니 여행지침서라고 해야할까요?

이집트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어떻게 생활하는지.. 피라미드는 왕들의 무덤이라든가?

클레오파트라가 어떤사람이고, 인간의 얼굴을 한 신비한 동물상인 스핑크스, 도굴꾼들에게 무참히 파헤쳐진 피라미드속 보물 미라를 만드는 방법, 나일강을 따라 여행하는 재미를 아이들이 쉴새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책인것 같아요. 역사적 배경 지식 여행재미까지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가 더 빠져들게 되는 그런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