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

모집기간 2011-03-04 ~ 2011-03-20
모집인원 20명
당첨자발표일 2011-03-22
후기 작성 기간 2011-03-22 ~ 2011-03-31
자존심을 찾자

글쓴이 김상*

날짜 2011-03-29 14:41:45

 

문화도 다르고 사고도 다른 외국사람들만저 감탄하는 우리 문화재에 대해

우린 이제서야 깨닫고 관심을 갖는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문화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멀리서 찾는 글로벌하고 위대한것의 실체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라는 것, 그 것이야말로 가장 세계적이고 위대하다는

깨우침을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여러가지 국제적인 단체는 물론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만이 더 이상

우리문화채를 잃지도 않으며 다시 찾아오는 길이라고 여겨집니다.

 

수월관음도, 몽유도원도, 직지, 외규장각 문서......
슬픈 역사속에서 우리 품을 떠난 문화재가 자그마치 11만 점이 넘는다는데
다시한번 우리를 무력으로부터 뿐만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바라며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문화재를 이해하고 다시
우리나라로 되찾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본다면

이미 이책을 읽은 커다란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조금있으면 프랑스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던

의궤 191종류, 297권 모두가 145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소유권은 여전히 프랑스에 있고 5년마다 기간을 연장하여

영구적으로 빌려 주는 형식이라 완전히 돌려받았다고는 할 수 없다.

일본 또한 2006년 7월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47권을 돌려준 데 이어,

2010년 11월에는 궁내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81종류, 167권의 의궤를 포함하여 150종류

1,205권의 책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실로 이런 문화재의 손실은

우리가 생각하고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았으리라 보여지네요

이번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를 읽으며 그간 문화재에 대한 나의 무관심과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지 못한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무엇보다 컸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책을 통해 알게되었으니 

앞으로는 역사속에 담긴 우리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고

다시하번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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