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우리애가 오기 전에 먼저 읽어 보면서
깔깔깔..저 혼자 웃었네요..
제가 원래 책이든 드라마든..영화든..
꼬마가 일인칭 주인공시점인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나도 편식할꺼야>도 그랬답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보고 느낀대로 이야기 하는 것이 어찌나 귀엽고
재밌던지 ㅎㅎㅎ
반면 우리애도 순식간에 다 읽었지만
읽으면서 웃지는 않더라고요
아마도..어른이 느끼는 귀엽고 재밌는 정이의 생각이나 느낌이
로라는 재밌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을 재밌게 잘 표현했더라고요
내용에 맞게
그림의 표현도 재밌어요!!!
그림 자체에도 정이가 느끼는 느낌 그대로를
잘 표현했죠~
정이 또한 속상해 했다가
다시 오해가 풀리면 확 기분 좋아지는 성격인데
그림에서도 그런 정이의 감정을 잘 표현했답니다.
<나도 편식할꺼야> 는요 사계절 에서 나온
7-8세가 읽는 책 시리즈
"사계절 웃는 코끼리"중의 10번 책이랍니다.
글밥이 많나 싶지만
7세 로라도 금방 읽어버린 책이에요~
재밌게 읽기는 제가 더 재밌게 읽은 거 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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