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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이나는 두딸을 키우다보니 아이키우기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예절도 바르고,공부도잘하는 `엄친아`큰딸로 인해,작은아이도 그렇게 자라는줄 알았습니다.
늦둥이로 낳은 딸이라 안스러움때문인지,
가정에서 정해놓은 규칙은 규칙일뿐~엄마랑의 약속은 무용지물이 되더군요^^*
다행이 아빠나 9년차이나는 언니의 통제로 `반항아`까지는 아닙니다.
대화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를줄 아는 나이가 되었으니,`반항아 길들이기`에서
터득한대로 아이와 진솔한 대화로 반항적인 습관 해결을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