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설명되는 모습은 정말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낍니다.

별꽃보다 더 풍성하고 고운 개별꽃, 봄과 초가을에 피는 솜나물 등

하나하나 크게 기억이 납니다. 특히,

'항아리처럼 동그란 꽃잎을 품은 강릉요강꽃'

단락이 제일 기억에 납니다.꽃잎이 주머니처럼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어른들이 요강을 닮았다고해서 붙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특이하게 지어서인지 몰라도

사람들이 많이 캐가 서식지에서 많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사진을 통해 정말 많은 야생초를 보게 되었고 작은 생명이지만

이들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이하고 이쁜 야생초인만큼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