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짧은 머리의 소년이 종이 비행기를 날리고 있습니다.무명옷을 입고 귀에는 귀마개를 한 아이는..누구일까요?? 꿈을 가진 소년입니다.

하늘에 비행기가 나릅니다. 소년은 하늘에 나는 비행기가 신기할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신기한 비행기가 아닙니다. 소년은 동생을 업은 엄마의 손을 잡고 피난을 갑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속에서도 소년은 비행기만 생각합니다..그 비행이가 날아서 달나라에 까지도 갑니다..

종이비행기만으로 어려운 것을 압니다..군인 아저씨의 망원경을 가지고 하늘 너머 세상을 봅니다..

저 하늘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합니다..하늘 너머에 보내는 로켓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하늘을 향해 날립니다.소년은 지금 우리가 우주에 우주선을 보내고 인공위성이 지구의 사진을 찍어 보내는 것을 알련지 모릅니다..지금은 그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소년이 하늘 너머 세상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면..우리는 아마 달나라에도 가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아이들도 소년처럼 매순간 잊지 못하는 별과 같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예상치 못하였던 힘든 6.25전쟁이 일어났고 그런 혼란스러운 세상에서도 한가지 희망을 품을 수 있었던 로켓보이를..가슴에 고이 간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