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들고 우리나라 한 바퀴가 아니라...
우린 이 책을 들고 우리나라 한 바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워낙 여행좋아하는 가족인지라,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들과 색연필을 꺼내들고 우리가 가 보았던 곳을 찾아서 표시해보았습니다.
아들도 책에서 우리가 갔었던 지명과 그림들이 나오니까 신기해하니까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제가 다 으쓱해졌습니다.
전체 지도에서 살펴보고, 각 지역별로 세부적인 사항까지...
아들은 안 가본 곳은 언제 가냐고 벌써부터 재촉이네요~
우리나라.. 정말 다니면 다닐수록 아름다고 신기한 곳입니다.
이 책은 우리 가족이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또 다녀와서 지역을 찾아보고, 느낌을 이야기하는 추억 재생기입니다.
튼튼한 표지와 책 속의 여유공간이 있어서
우리 가족 여행 이야기를 만들어서 넣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