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리뷰할 책은  "샤워기 뱀아 너한테 할 말 있어" 라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궁금증이 많아 신청을 하게 되었지요~~

이책을 받고 읽어본  소감은  일단 굉장히 독특한 독창적인 책이다~~라는 느낌?

책 전개방식이 "인터뷰방식" 이에요`^^

이야기 중심축인 삼남매의 일상은 어제와 오늘 1분 전과 1분 후가 또렷이 구분될 만큼

매 순간이 의아하고 새롭고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이 책만의  차별화된 구성으로 중간 중간에 흥미로운 사람이나,

사물 동물들과 함께 벌이는 남매의 상상 인터뷰가 펼쳐지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새롭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구요~~

책을 읽을 때 역할분담을 해서 마치 실제 상황극 처럼 읽으면 더더욱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만 한가지, 전체적으로  글씨가  많기 때문에 초등학교 2~3학년 부터 좋아하지 않을까 하네요ㅋㅋ

저희 큰아들이 5살인데 아직은 많이 무리가 잇지요~~ㅋㅋㅋㅋ그래서 저와 함께 ^^ㅋ

 책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네가 이것을 알았으면 좋겠구나" 라는 정보란도 굉장히 독특하게 느껴졌구요

중간 중간에 이쁜 그림이 있어서 눈도 즐거웠구요~~~ㅋㅋ

여러 사람, 동물, 사물이 등장하고 주인공인 울라프가 인터뷰를 하는 부분 또한 신선했고~재미있었어요

울라프의 진지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ㅋ

http://blog.naver.com/happysus7/40140514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