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관심이 많은 딸을 위하여 국립 미술관이나, 인사동 미술관 나들이가  저의집 주말의 일상입니다.

사실 전 미술에 대한 지식이 짧아 아이가 좋아하는 명화전집을 사주는게 엄마로서 최선이었네요~

그런데 울딸! 책으로 읽힌 명화의 작가이름이나 제목을 척척 맞히네요^^*(뿌듯~~)

그런데 요즘은 관심이 깊어져 명화속에 얽힌~그림그리게 된 동기까지 책을 읽더라구요~

그런 딸 덕분에 `거기 얀이 있었어요`라는 책을 시작으로 `깊게 보는 세계 명화`에 딸과 함께

두고 두고 읽는 책으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작가의 그림세계를 이해할수 있는 스테파노 추피의 설명이 넘 재미있었네요.

서평마감일이 명절전후라~급 읽어 보긴 했지만~ 아마도 이 책은 서재한켠에 자리잡기보다는

저희 거실 소파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될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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