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 사랑해 사랑해" 책이 유명한지만 알았지 작가가 누구인지는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아기 다람쥐 청솔모의 귀여운 모습이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좋았구요.

청솔모 쭈르와 쪼르 남매의 귀여운 행동들도 너무 귀엽네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던 떡갈나무에서 가랑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것을 보고 하는 행동들이

( 떨어지는 가랑잎을 구하기 위해 모으는 모습^^) 어른들이 보기에는 참 우스광 스럽기도

하고 유치하기도 하지만 어린 유아 들이 보기엔 참으로 진지해 보이기도 하나봐요.

가을이 되어 가을에 노랑, 주황, 붉은빛으로 물든 가랑잎들을 설명해주며 자연의 변화에

대해 설명도 해주었네요.

책을 보면서 색감들이 참 곱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아이가 아직은 세살이라 어느정도 이해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산에 단풍구경을 가거나

아이의 손을 잡고 공원 산책을 하면서

설명을 해주기에도 좋은책이라 생각이 드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aromidarom/237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