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어렵다구요? 이해하기도 힘들고.. 외우긴 더 싫다구요...
흠.. 한자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있으면서 한자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가에는
비교적 적극적이지 못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이런 고민을 가지고 계신분들~~ 이젠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새로운 한자공부법~! 바로 한자도둑이 출간되었답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 읽히기 쉽고 따분한 한자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한자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기회가 될거라 믿어요.
한자도둑의 도움을 받다보면 한자가 어느새 술술 익혀지는 날이 오겠죠^^
6세인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긴 좀 이른감이 있지만 엄청난 관심에 늘 손에 끼고 다닌답니다.
아이에게 뿐만아니라 온가족이 함께봐도 좋을 구성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한자도둑이랍니다.

지금부터 한자교육의 효과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메이플 한자도둑을 소개할게요.

 

 

택배는 생각지도 않았을 때 도착했구요.
체험단 발표나고 바로 배송이 된 듯 해요.
상자를 열어 안에 들어 있는 상품을 꺼내보니 한자도둑14, 한자낱말카드 40장,
서울문화사에서 보낸 메시지까지 들어 있네요.
화려한 한자도둑 14 겉표지를 보고 우리 여섯살짜리 아들이 먼저 알아보고 달려드네요.
한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들은 한자도둑이 집에 도착된 뒤로 엄마가 도서리뷰를 해야 하는데
매일매일 어린이집에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좀 늦게 리뷰를 조금씩 준비하게 되었네요.
저희집에선 한자도둑이 여섯살짜리 여동생인 예은이에겐 별 인기가 없는 반면에
우리 여섯살짜리 아들 준혁군에게는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서 볼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지금은 글자보다 그림 위주로 보고 있지만 곧 한자에 익숙해져 스스로 쓸 줄 아는 시기가
돌아올거라 믿고 있어요.

 

 

 

 

 

 

보여드리는김에 뒷면과 책 두께감까지 느껴보시라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전체 페이지수는 168페이지 정도 된답니다.
이 정도 두께라면 초등학생들에겐 딱 인 것 같아요.
한자의 초짜, 입문자에게도 물론 딱인 책이구요.
온가족이 함께 돌려봐도 좋을 한자도둑~~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
꾸준히 복습하는게 중요하겠죠.
우리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한자가 가지고 있는 깊은 의미와 선조들의 지혜를 전해주고 싶네요.

 

 

 

 

심사숙고深思熟考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자성어이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려고 애를 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자도둑14의 줄거리에 속하는 간략한 이야기가 도서 맨뒷면에 담겨져 있네요.
줄거리만 봐도 흥미진진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만화로 제작된 한자도둑은 학습효과를 높이고 한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어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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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자동기억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한자도둑의 구성을 보면
참 과학적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자를 만화를 통해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테스트 방법을 통해
한자의 기억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해줍니다.
기초적인 한자공부에서 벗어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한자능력 시험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으셨음 좋겠네요.
문제풀이를 좋아하는 준혁군에겐 더 없이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반복학습을 어떻게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해내느냐가 중요하겠죠.
이번 기회에 좀 더 구체적인 한자공부의 체계를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것도 계획적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말이죠^^
(한자도둑의 장점이랍니다!!)

 

한자도둑을 만드신 이들에 대한 정보랍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한자도둑은 시각적으로도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일러스트와 컬러를 사용했어요.
게다가 그림으로 먼저 이해하고 짧은 글로 소화해내는 학습만화 형태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끄는건 당연하겠죠!!
집에서도 종일 끼고 사는 한자도둑은 어린이집에서도 종일 보는지 매일 아침 꼭 챙겨간답니다.
만족할때까지 충분히 책을 읽었다 싶었을때까지 손에서 놓지 않는 준혁이에게
좋은 책 선물을 준 것 같아 뿌듯하네요.

한자낱말카드 40장이랍니다.
일반 학습교재를 보면 대충 한장짜리 교육자료를 책속에 넣어주시는데..
전 이걸 하나 하나 잘라서 코팅을 해서 구멍을 뚫어 학습자료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한자도둑은 이런 잔업이 필요없는 한자낱말카드를 함께 넣어주시네요.
이미 잘려져 있는 카드를 구멍도 뚫을 필요 없이 링 안에 카드를 넣어주고 잘 잠궈주면 된답니다.
아직은 한자에 익숙하지 못한터라 아주 많이 활용하진 못하지만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한자낱말카드랍니다.
★지금은 눈으로 보는 것, 익숙해지는 것에 만족할때라고 생각합니다!!(6세)★
카드 앞면엔 한자가 큰 글씨로 표기되어 있고,
뒷면엔 한자의 부수와 총획, 그리고 획순, 활용단어까지 표기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겠어요.
한자에 약한 엄마도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한자낱말카드였습니다.

 

한자도둑 14권에 나오는 한자 안내서랍니다.
14권에서는 5급 200자 중 80자를 익혀야 한다는데..
한자 하나하나 익히는 것보다 이렇게 낱말로 익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라는 한자만 외우는 것보다 "가방"이나 "가수"라는 한자단어를
한꺼번에 외우는게 습득율이 더 빠르겠죠.
한가지 아쉬운건.. 요런 한자안내서가 브로마이드로도 제작되어
벽면에 붙일 수 있게 부록이 들어 있었음 좋겠다 싶었어요.
익숙해지도록 여기저기 보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랍니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 벽면에 붙여준걸 많이 활용하거든요.

 

 

 

한자도둑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흥미진진함이 제목에서부터 묻어져 나오는 것 같아요.
"네 개의 궁전"을 시작으로 "전설이 눈을 뜨다"까지 총 5가지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네요.
한자 자동 기억 시스템은 부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 다른 재미가 부록 안에 가득하답니다.

등장인물은 총 9명인데요.
전 이중 캐릭터 중에 한명을 뽑으라고 하면 바우를 뽑을 것 같아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열혈소녀인 "바우~~" 왠지 정이 가네요.
우리 아들은 "아루루"를 좋아하더군요.
다양한 캐릭터를 먼저 만나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컬러풀한 이미지와 캐릭터들의 표정들이 재밌어서 자꾸 읽게 되네요.
한자도둑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만화 중간 중간 풍선말 사이에 한자어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단어가 어려워 의미를 잘 모르겠을 땐 책 사이사이에 표기되어 있는 낱말풀이를 살펴보세요.
한자 풀이까지 있어서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주인공들이 일상적인 단어처럼 사용하는 한자어의 의미와 한자를 자세히 풀어두었네요.
책 전반에 걸쳐서 개념적이고 고급스러운 단어들이 한자어로 표기되어 있답니다.
이 단어들을 놓치지 않고 단어를 한자로 풀고, 풀이글까지 올려두어 이해를 돕고 있답니다.

 

 

책 하단 부분엔 이렇게 <나는야 한자왕>이나 <쏙쏙 한자어>를 통해
한자공부에 대한 간략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각 급수에 따라 나오는 한자어를 표기해주어
한자를 하나라도 더 익힐 수 있도록 공간을 활용해 한자를 알려주고 있네요.

 

 

 

도도의 한자자전인데요.
초등필수한자 5급 200자 중 40자를 집중 탐구하여 음과 훈, 부수, 획순, 활용단어까지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이 부분은 나중에 잘라내어 코팅해서 고리에 끼워주면 훌륭한 한자낱말카드가 되겠어요.
활용해보세요.

 

 

 

공부를 했으니 이젠 테스트를 해야겠죠.
근데 사실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로 풀수 없는 문제..ㅋ
어른인 저도 풀기 좀 어렵더라구요.
은연중에 익혀진 한자도둑14에 나오는 한자를 델리키의 시험격파를 통해
한자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도록 문제를 냈네요.
이런 과정을 통해 실력 향샹을 돕는답니다.
각 권에서 배운 5급 한자 40자 관련 한자능력시험 실전대비 예상문자를 풀어보면서
한자실력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한자어를 가나다 순으로 작성 정리하였는데요.
막상 사용해보니 한자 옆에 페이지수가 나온다면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다시 찾아보고 싶을 때 페이지가 표기되어 있음 찾기 쉽잖아요.

 

 

 

 

도서  뒤쪽으로 가면 아루루의 고수 워크북이란 것이 있거든요.
잘라서 사용할 수 있구요.
얇지만 활용도가 높은 워크북이랍니다.
각권에서 배운 5급 한자 40자를 획순에 따라 직접 써보고, 활용단어까지 반복 학습할 수 있네요.
아참, 이 워크북을 다 작성한 뒤 엽서에 부모님의 사인을 받아서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겐 서울문화사에서 발행한 단행본을 선물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워크북을 잘라달라고 하더니 여섯살된 우리 아들 제가 못본 사이에
이렇게 한자를 그럴 듯 하게 작성해두었네요.
또박또박 그려서 채워넣긴 했어도 정말 처음으로 작성한 한문치고는 괜찮네요.

한자를 이렇게 쉽게 접근하고 익힐 수 있다니..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빨아들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쉽게 한자를 전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여섯살인 우리 아이들이 체험하기엔 약간 이른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화려한 일러스트에 빠진 우리 아이들.. 자주 자주 책을 열어보고 어린이집에 가져가고..
때론 글을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는지 웃기도 하더라구요.
이 작은 페이지수에 참 많은 것을 담고 있는 한자도둑~~
한자에 대한 거부감은 이미 없앴구요.
익숙해지고 자주 읽다보면 자연스레 익혀질 것 같아요.
여섯살 수준에서는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한자능력시험을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 한자도둑!!
재밌지만 깊이 있는 한자교육의 시작을 한자도둑으로 도움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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