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차기만 백만 번>은
김리하동화 3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자전거를 삼킨 엄마
경품에 당첨된 자전거를 어떡할꼬 고민하던 엄마가
다이어트를 위해 자전거타기와 사투를...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요?
눈가에 웃음이 머금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2.찍히면 안 돼!
학교에서 쉽게 볼수 있는 풍경이라
아이들이 많은 공감이 있을것 같은 이야기입니다.
진드기처럼 한 번 찍히면 내내 괴롭히는 진윤기!
고윤기가 이번엔 찍혔는데...
고윤기의 한판승!
만약 이런 일을 당한다면 우리 딸도 멋지게~
3.발차기만 백만 번
엄마의 부재로 외롭고 세상이 미운 조신혁!
엄마와 행복해 보이는 차윤재가 같은 아파트 아랫집으로 이사오면서...
내내 피하기도 불편한 감정을 가지다
약국서 우연히 차윤재 엄마가 미혼모에 아빠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동변상련!!
차윤재가 마음을 열고 다가와
이제 혼자 저녁먹는 일이 없어집니다.
밥친구가 되었거든요!
슬픈 현실과 세상에 대해서
따뜻함으로 다가 간다면,
밥친구 신혁이와 윤재처럼
서로 서로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을 머금게 해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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