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직해서 적은 연령의 아이가 보기에도 좋아요

지면이 크니 그리고 색칠하기가 훨씬 수월하고 편해요

두들이 무슨 말일까 궁금했었는데 책의 첫장을 넘기니

그 소개가 짧게 나와 있어요

 

 

 

두들이란 말이 자유롭게 쓱쓱 그리는 그림을 뜻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틀에서 벗어나 그림,미술여행을 다녀 올수 있는 책이예요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즐거운 생각들을

자유롭게 그려내 아이의 그림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와 겨울 친구들이란 주제가

이번 다가올 겨울과 맞물려 참 좋은

그림,미술소재가 되어요

책속에는 크리스마스 느낌도 물씬 나고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아이만의 멋진 작품을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이 책에는 페이지 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적혀있어

책의 사용법을 살짝 조금씩 알려주어요

정말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 설명이 많이 자세하게 되어 있지 않지만

얼마든지 그림과 책을 활용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줘요

내 맘대로 신나게 그리고 낙서하고 색칠하고 나면

나만의 멋진 작품집이 되어요

두고두고 보관하고 보면서 새로 그림을 더 그려보기도 하고

보관하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색이 칠해진곳도 있고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도 있고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얼마든지 발휘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들어 있는 책이예요

다양한 그림들이 있어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넘 재미있고 흥미를 가져요

아이 혼자서도 할수 있고 엄마나 아빠, 형제, 친구가

도와주어도 되어요

아이 혼자서 이책을 접하고 그리고 색칠하고 긋다보면

아이만의 생각을 엿볼 수도 있어요

한페이지 완성할수록 알록달록 아이만의 놀이터가

멋지게 만들어지는 거 같아요

부담을 주지 않게 하려고 양을 조금씩 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욕심을 내지 않고 한 페이지를 무조건 다 채우고

그림을 완성하기 보다는 조금씩 도전하니

아이도 더 재미있어 하고 힘들어 하지 않아요

정말 다양한 그림과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꼭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아무나

어떤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초등학생들한테도 정말 좋은 창작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도 들어요

꼭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만 활용하지 말고

스템프찍기나 풀, 색종이 등 여러종류의 미술재료

사용해 책을 꾸며주는 것도 가능할거 같아요

연령이 높을수록 더욱 많은 재료를 이용해 멋진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멋진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