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게 그리고 멀리 날아라....  책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꾸어야 할 꿈에 대해서 다룬 이야기이다. 과거속 역사속 우리가 위대하게 생각되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에게 본보기와 생각거리를 많이 남겨주는 책이다.

책이 시작하는 서두에서, 중간중간 줄거리에도 끝나는 시점에서도 툭툭 던져놓은 좋은 글귀들이 내내 머리속에 남아 나를 잡아둔다.

꿈을 꾸어야하는 이유나 꿈을 어떻게 꾸어야 하는지 방법면에서도 꿈을 이루기위해 해야하는 일들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자신의 삶에 대한 꿈을 개발 시키면 누구든 높은 곳에 다다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꿈은 세상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을 볼 수 있게 해주고, 그미래를 성취하게 해준다. 이제 독수리처럼 멀리 볼 수 있는 시각을 키우고 나의 장점을 개발하여 높이 날면 된다. 그러기 위해선 꿈을 찾고 이루기를 시작해야 한다.

내용중 고든 리빙스턴의 명언이 떠오른다." 어떤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이두려움이 갖가지 변명거리를 만들어 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아이책에서 건진 명언이지만 어른인 나에게도 계속 떠나지 않고 마음에 두고 새겨야 할 말로 깊이 간직된다. 어떤일을 함에 있어 이두려움으로 시작하지 못하고 허송한 세월이 너무 많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아쉬움이 넘 많이 남는다. 내아들은 이런 두려움 없이 거침없이 원대한 꿈을 위해 돌진해 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