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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철학동화책도 생각보다 어렵다. 그냥 이야기만 봐서는 쉬워보여도 깊이를 가지고 생각해보면
아이들 철학동화책도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기 쉬운 철학책!!
열두살 슬기의 눈으로 풀어낸 나는 누구일까?는 일상생활 속에서 철학 이야기를 부담스럽지않게 풀어낸다.
바퀴벌레 한 마리에서 시작한 호기심은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으로
다시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로 물 흐르듯 옮겨 간다.
깊이있게 생각하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걸 어려워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대화형 질문들로 구성되어 아이들 관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을 표현할수 있게 도와주는 부담스럽지않은 철학책인것같다.
중간중간 그림이나 만화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게 꾸미고
아이들이 그림이나 만화로 내용을 좀더 잘 이해하게 만들었다.
나는 누구일까?(열두 살 슬기의 철학놀이1)
펴낸곳: 느림보
글: 손석춘
그림: 정민아
http://blog.yes24.com/document/60080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