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가 푹 빠져있는 그림책을 한권 소개할까 합니다

 

페넬로페의 악몽을 쫓아주는 마법의 그림책

  

[ 이젠 무서운 꿈을 꾸지 않아요]

 

 

유난히 책을 좋아하는 우리 택준이

 

한번 맘에 들면 같은책을 몇번이고 읽고 또 읽고...계속 읽어달라 하거든요

 

요즘들어 이 책을 자주자주 제게 들고와서 읽어달라 하네요

 

그림이 맘에 든건지..내용이 맘에 든건지...

 

그런데 읽어주는 저도 따뜻한 그림에 맘이 편해지는 책이예요

 

 

책 제목대로 아이가 무서운 꿈을 꾸고 읽어났을때 달래주는 책 이야기

 

지금부터 페펠로페의 마법같은 꿈속으로 빠져 볼까요?

 

 

 

 

 

아이들은 잠을 잘 자야 잘 크잖아요

 

그런데 여러분은 아이가 자다가 무서운 꿈을 꾸고 일어났을때

 

어떻게 해주세요?

 

이 책에서 말해주는 방법을 한번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페넬로페 아빠가 가져온 오래된 마법책에서

 

금빛가루를 페넬로페 머리에 뿌려주자

 

마법처럼 악몽을 쫓아주지요~~

 

그리고 아주 행복한 꿈에 빠져든답니다!!

 

 

 

 

 

 

 

 

 

초콜릿 달걀이 가득한 꿈을 꾸고~~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렛을 초콜렛달걀이라며 줬더니

 

요즘 몇날 몇일 아주 초콜렛 달걀 노래를 불르네요 ㅡㅡ;)

 

 

 

 

 

 

 

 

 

 

 

사자와 기분좋은 낮잠을 자는 꿈도 꾸고~~

 

동물의 왕 사자가 전혀 무섭지 않고 편안해 보이지요?ㅎㅎ

 

 

 

 

 

 

 

펭귄들과 얼음 미끄럼틀을 타는 꿈도 꾸고~~

 

("남극의 눈물" 본 이후로는 펭귄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택준이예요^^)

 

 

 

 

 

 

사탕 가게에서 사탕을 실컷 먹는 꿈도 꾸고~~

 

이세상 모든 아이들의 제일 신나는 꿈이겠죠? ㅎㅎ

 

 

 

 

 

 

 

무서운 꿈을 꾸던 페넬로페는 아주 아름다운 꿈을 꾸며 편안한 잠속에 빠져들었어요

 

사자랑 낮잠을 자고, 얼음 미끄럼을 타고

 

사탕을 실컷 먹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꿈이요

 

더이상 무서우 꿈이 페넬로페를 겁주지 않았답니다!

 

 

 

 

 

 

 

 

아이들이 무서운 꿈을 꾸는지 자다가 일어날때

 

엄마는 아이를 달래줘야 하잖아요

 

사실 이 책을 읽고 도움받은건 저예요...

 

택준이가 무서운 꿈 꾸었다며 일어났을때

 

"우리 이제부터 사자하고 낮잠자볼까? 하늘을 날아볼까? 초콜렛달걀 꿈을 꿀까? ...."

 

이렇게

 

책의 내용을 애기해주면 잠도 잘 자더라구요

 

 

 

[이젠 무서운 꿈을 꾸지 않아요!]

 

 

아이의 무서운 꿈을 쫓아주는 고마운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