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한 책이야!
스티븐 마이클 킹 글/그림, 이주혜 옮김
제목부터 마음에 와 닿는 책이다!
표지도 아이에게 부담없이 차분하게 읽어주기 좋은 스타일~
글밥은 작아도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책이란 걸 알게된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태어날때의 감동과 기쁨은
잊고 사는 듯하다. 육아스트레스와 아이와의 전쟁으로 인해
아이가 가끔은 귀찮은 존재. 힘들게 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내가 지금 그런 상황인데..
이책은 아이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인듯하다
아이가 나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준다는거~
행복의 시작은 아이로 부터 온다는 점!!
내 소중한 아이에게 엄마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그림책을
읽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아이를 옆에 끼고, 한줄 한줄 읽어주니
아이가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화내고 짜증내던 엄마의 모습에서 아이를 사랑으로 따뜻하게만
대해주는 엄마로 늘 인식할 수 있도록 내가 많이 노력해야겠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색깔이 있어,
즐거운 음악으로 가득해,
세상은 재미있고 신나는 곳이야~
하지만 내가 가장 재미있고 신날 때는 바로
너와 함께 있을 때야!!
마지막 책장의 글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아이이름을 부르면서 00와 함께 있을때야!
이렇게 말하면서 꼭 안아주니..아이가 너무 행복해 합니다.
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자주자주 가슴 따뜻해지는 말을
해줘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네요~
http://blog.naver.com/cutecio/2015280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