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없이 `자기주도 학습`으로 공부하는 중학생 작은딸과 함께 읽고 싶어 신청한 책인데,
대학생 큰 딸이 먼저 읽겠다고 가져간 책입니다.
우등생,모범생이라는 수식어를 달고,성적우수장학생으로 대학3학년에 재학중인 딸의 모델링이신 반기문 유엔총장의
책이니 당연 그럴수밖에요...
미디어를 통해 친숙해진 분이지만,아쉽게도 성장기를 읽어본 적은 없네요~
경제학전공인 딸이지만,정치학이나 외교에도 관심이 많은 딸은,`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읽고,
자신의 공부방법과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자신의 위치를 원망하지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합니다.
반기문 총장을 멘토삼아~미련할 정도로 공부에 매진하는 딸의 노력이 먼훗날, 또 한명의 인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작은딸과 저도 함께 또 읽는 중입니다.
http://blog.daum.net/ssoin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