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어린이와 가족에게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시
<<차령이 뽀뽀>> 동시집은 바로 차령이 아빠인 고은 시인이
아이가 잘 자라나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다닐무렵의 그 빛나는
날들의 어떤 겨를들을 아쉬운 대로 옮겨 본 것이 이 어린 노래 <차령이 뽀뽀>랍니다.
우리 시대의 최고의 거장, 고은 시인의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이 담긴 동시집으로 세계의 어린이와 함께 읽게 하기 위해 국문과 영문을
함께 실고 있답니다. 고은 시인이 33편의 동시를 가려 뽑았고,
<만인보>등을 번역한 대한민국 번역대상의 안선재 교수와 시인의 반려자인
이상화 중앙대 영문과 교수가 교차로 영문 번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초1 읽기 교과서에 동시가 나오면서 도서관에서도 동시집을 자주 빌려다 보곤 하는데요~
그림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동시집은 글은 간단하고 명료하면서도 그 내용안에는
여러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말들이 들어있는 글 속에 많은 의미와 느낌을
주는 글이다보니, 아이도 자신이 동시를 지어보기도 하고,
일기에도 가끔 자신이 적은 동시가 적혀있을 때가 있답니다~
이번 <고은 동시집>은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시인인 고은의 현재하는 유일한 동시집인데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어린이들도 함께 읽게 하기위해 국문, 영문을 함께
실려 있어서 더욱 자부심이 느껴지는 동시집이었는데요~~
이번 동시집을 통해서 울 아이에게도 사랑과 감동의 동시를 많이 접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