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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창의 스케치북
진선아이
그림그리기 좋아하고 또 잘 그리는 2학년 둘째딸을 위해 신청했던 책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
도착하자마자 둘째딸이 좋아서 난리가 났네요.
매일 음식, 사람, 동물, 옷그리기등으로
종이가 모자랄 지경이었거든요.
표지가 정말 화려하고 멋진 것 같아요~^^
<너를 위한 책이야!>
이제부터 이책의 주인은 바로 너야!
라고 써있고 이름쓰는 공간이 있어요
책받자마자 이름부터 적었네요
표지가 화려하고 예뻐서 여자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아름다운 새와 멋진 다리를 완성해봐.
각 페이지마다 메세지가 있어서 좀 특별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알껍데기에 예쁜 그림을 그려봐.~
한 두개 정도 그림이 그려져 있고 나머지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알껍데기에요.
아이들이 하루에 조금씩 아껴가며 예쁘게 알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날개에 아름다운 무늬를 그려봐.~
다양한 스카프가 모두 모였어. 좋아하는 무늬로 꾸며봐.~
열기구를 장식해 봐.~
아름다운 장식과 무늬로 장갑을 꾸며 봐.~
파티 드레스를 디자인해 봐.~
여러 가지 맛의 컵케이크를 완성해 봐.~
디자이너가 되어
수영복과 비치타월을 디자인해 봐.~
주황색 수영복을 제외하고 세개의 수영복은 우리집 아이들이 꾸민 거에요.
초4학년 아이는 유치하다고 안할 것 같아서 초2딸을 위해 신청했던 책인데요
의외로 큰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시간날 때마다 둘이 같이 그리고 있어요.
윤곽선을 그려주고 장식하는 것도 있고 직접 그리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네요.
기존의 색칠공부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디자인북이라 할 수 있겠어요.
그림 그리고 꾸미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스케치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