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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과학의 달이네요. 보통 때는 "OO의 달"이라고 해도 와닿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과학과 관련된 행사를 하니, 도대체 “과학”이 뭔지 궁금해 하던 차에 좋은 책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동용 그림책에서 초등용 책으로 넘어가야하는 초등 저학년이 보기 아주 좋은 책입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 소재 한 깨씩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나오는데, 간결하면서도 필요한 내용을 다 담고 있습니다.
(설명이 길면 지루해서 손을 놓게 되죠)
흔히 학습용 만화책은 많이 나오지만, 그런 만화들과 다른 간단한 만화 그림도 특별하고 재미있습니다.
책이 오자마가 관심을 보이더니 뚝딱 읽고는 자기도 발명을 해야겠다며 수선을 떠네요.
뭘 발명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
